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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전기실무자를 위한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전기기기 실무’ 2개 강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기 실무자를 위한 전기설비 기술기준 실무’ 강좌를 2021년 9월 1∼3일에 3일간, ‘전기 실무자를 위한 전기기기 실무’ 강좌를 2021년 9월 8∼10일에 3일간 2개 강좌를 연속으로 원격 또는 부산대학교 강의실에서 집체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전기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력 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국가 경제의 효율성 측면에도 중요하다. 하지만 자칫 전기를 소홀하게 다룰 경우 큰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기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이고자 전기설비의 운전 및 조작·유지·보수에 관한 전문 지식이 중요하다.

전기설비의 공사·유지 및 운용에 있어서 인체에 위해나 물체에 장해, 손상 또는 공급에 지장을 주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전기공급자나 전기사용자 및 공공의 안전을 확보해 전기의 원활한 공급과 효율적 이용으로 국민 생활의 향상과 국가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필요한 기술 기준을 규정해 고시하도록 전기사업법 제67조(기술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다.

발전, 변전설비가 대형화되고 초고속·초저속 전기기기의 개발과 에너지 절약형, 저손실 변압기, 전동력 속도제어기, 프로그래머블 콘트롤러 등 신소재 발달로 에너지 절약형 자동화 기기의 개발, 또 내선 설비의 고급화, 초고속 송전,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 등 신기술이 급격히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게 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실무자는 전기설비에 관한 이론을 기반으로 전기기계·기구의 선정, 전기설비의 계획, 에너지 절약기술 적용, 용량 산정, 재료 선정 등 설계도서 작성, 감리, 유지관리 및 운용 등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이다. 전기실무자는 전기설비에 관한 기초지식을 기반으로 전기설비의 계획 및 설계도서를 파악할 수 있고, 전력공급 안정성을 위해 설비 회로 구성과 제어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 설비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구성기기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계측 및 시험 방법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에,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40조 2항, 44조에서 75kW 이상 수전하는 자가용 전기설비는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고, 1000kW 이상은 상주시켜야 한다.

‘전기설비 기술기준’ 강좌 내용은 수전 설비 운영(수전 설비 계통도, 개폐기, 차단기, 특고압기기), 변전설비 운영(변전설비 계통도, 변압기 점검, 폐쇄 배전반), 배전/간선 설비 운영(배전반, 버스 덕트, 케이블 트레이, eps),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저압 및 고압 전기 설비, 변압기 및 예비 발전설비)이고, ‘전기기기’ 강좌 내용은 직류기 구조/종류/특성, 동기기의 구조, 동기발전기의 병렬운전과 동기전동기의 특성, 변압기의 구조/특성/결선/병렬운전, 변압기 효율, 정류기, 유도 전동기의 원리/특성/속도제어/토크/기동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업의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돼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개요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기업체 맞춤식 수요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는 곳으로,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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