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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친환경 제품 및 지속가능성 확대 방안 발표

9월 3일(금) 독일 귀테슬로 본사에서 온라인 콘퍼런스 진행, 친환경 제품 라인업 및 환경과 기후 친화성 제고를 위한 전략 발표
밀레 역대 가장 에너지효율이 높은 식기세척기와 의류 건조기 및 세제와 기기 케어 신제품 공개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15% 감축 계획

2021-09-07 09:59 출처: 밀레

마르쿠스 밀레(Dr. Markus Miele) 공동회장

서울--(뉴스와이어)--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9월 3일(금) 독일 귀테슬로 본사에서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고, 친환경 제품 라인업 및 환경과 기후 친화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전략들을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밀레는 에너지효율 최고 등급의 신제품과 생산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지속 가능성의 지표가 되는 내구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실적과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밀레 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하반기 예상 성장률은 업계 전반의 공급 문제로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우나, 밀레는 여전히 2021년 한 해를 통틀어 긍정적인 사업 성장 추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에 지속 가능성을 더한 밀레의 혁신적인 제품들

밀레는 콘퍼런스에서 밀레 G 7000 식기세척기 시리즈가 유럽에서 새로 강화된 에너지효율 등급을 적용하더라도 환경보호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G 7000 식기세척기 대부분 모델은 새로 강화된 유럽 에너지효율 최고 등급인 A등급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또한, 세계 최초 세제 자동투입 시스템 ‘오토도스(AutoDos)’ 기능 전용 세제 ‘파워디스크(PowerDisk)’의 경우, 적은 오염도에서 사용량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제품 패키지 또한 재생 원료가 도입된다.

또한 밀레는 지금까지 선보인 의류 건조기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그린퍼포먼스(GreenPerformance)’ 신모델을 공개했다. 유럽 에너지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10% 더 효율적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냉매도 밀레 의류 건조기 모델 대부분은 친환경적인 R290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 K 7000의 경우, ‘퍼펙트프레시 액티브’ 기능으로 수분을 분사해 과일과 채소의 신선함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장보기 횟수와 폐기되는 식재료를 줄여준다. 이외에도 밀레 자회사 애그릴루션(Agrilution)의 플랜트큐브(Plantcubes)는 주방에서 신선한 허브와 마이크로 샐러드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지붕형 태양광 설비를 통한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

밀레는 제품군 전반에 걸쳐 연결성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를 실현해오고 있다. 지붕형 태양광 설비로 생산된 친환경 전기를 사용해 드럼세탁기, 의류 건조기, 식기세척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도 할 수 있다.

또한 밀레는 드럼세탁기와 의류 건조기 등에 내장되는 세제와 액세서리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더욱 친환경적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예를 들면 세척 프로그램에 따라 설정된 양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G 7000 식기세척기 전용 올인원 세제 ‘파워디스크(PowerDisk) 에코’와 모든 식기세척기에 사용 가능한 태블릿형 세제 ‘울트라랩 올인원 에코’ 라인은 북유럽 친환경 인증인 ‘노르딕 스완 에코라벨(Nordic Swan Ecolabel)’의 깐깐한 테스트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적 제품이다.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인 이산화탄소 중립

올해 초 밀레는 자체 연소 과정(Scope 1) 및 에너지 공급업체(Scope 2)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관련해 모든 생산시설에서의 탄소 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콘퍼런스에서 밀레 가전제품 사용 단계(Scope 3의 대부분에 해당)의 배출량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치를 공개했다. 사용 중인 모든 가전제품의 실제 소비와 관련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15% 감축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마르쿠스 밀레(Dr. Markus Miele) 공동 회장은 “수십 년에 걸쳐 개선된 밀레 제품의 에너지효율에 비춰볼 때 15%의 추가 감축은 매우 야심찬 목표”라고 말했다.

라인하르트 진칸(Dr. Reinhard Zinkann) 공동 회장은 “오늘날 모든 이가 지속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밀레에게 지속 가능성은 122년 전 회사 설립 때부터 지켜온 기업 이념”이라며 “밀레의 글로벌 캠페인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을 통해 보여주었듯 디테일을 추구하는 진정한 장인정신,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능, 지속 가능성은 처음부터 우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였으며 밀레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밀레는 전 세계 가전 업계 유일하게 최대 20년 내구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한다. 이를 위해 식기세척기는 약 1만5000시간 이상, 드럼세탁기와 의류 건조기에 내장된 모터는 각각 프로그램을 5000회 연속 가동하는 등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생성된다. 이는 매주 5회 사용했을 때 20년간 작동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밀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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