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앞두고 디지털협력기구(Digital Cooperation Organization, DCO)가 9월 22일~23일에 열린 유엔미래정상회의(UN Summit of the Future)에 참가했다. DCO의 활동은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디지털 협력을 강조하며, 이러한 활동은 디지털 경제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여 모두를 위한 번영을 실현하겠다는 조직의 공약에 부합한다.

유엔 회원국들은 9월 22일에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개방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디지털 미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Global Digital Compact, GDC)를 승인했다. ‘미래를 위한 협정(Pact for the Future)’의 일환으로 승인된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는 각국 정부가 ‘민간 부문, 시민사회, 국제기구, 기술계 및 학계와 기타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각자의 역할과 책임 내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디지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본 틀을 정의하게 된다. GDC 협상은 유엔 주재 스웨덴 및 잠비아 상임대표인 공동주재자들이 이끌어왔다.

유엔미래정상회의에서 GDC가 채택된 후 DCO 사무총장인 디마 알라야(Deemah AlYahya)는 조직 창립 이래 최초로 유엔 총회에 옵서버로 참석하여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향한 원동력으로서 다자간 협력을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DCO의 사무총장 디마 알라야는 “협력은 디지털 번영의 주요 추진력이며,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개방적이며 안전한 디지털 미래 형성을 추구하는 중추적 프레임워크인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가 승인된 것을 보니 기쁘다. GDC는 디지털 경제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진정한 필요성을 반영함으로써 번영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협력기구는 디지털 경제 내에서 국제적인 다중 이해관계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GDC의 이행에 있어 적극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DCO가 새롭게 출범시킨 디지털 경제 내비게이터(Digital Economy Navigator, DEN)의 목표는 정보에 입각한 이해관계자의 의사결정과 우선순위 판단에 기여하여 DCO 회원국 및 파트너를 위한 GDC 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DCO 사무총장인 디마 알라야가 ‘SDG 디지털(SDG Digital)’ 기간에 발표한 DEN은 국가들이 디지털 경제 성숙으로 가는 경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성장의 기회를 찾고, 진행 상황을 벤치마킹하고, 디지털 경제 성숙도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원할 독보적인 도구이다.

UNSG의 기술 분야 특사인 아만딥 길(Amandeep Gill)은 “유엔 디지털 협력을 위한 프렌즈 그룹(UN Group of Friends for Digital Cooperation)의 설립과 회원국들의 참여를 통해 DCO는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를 형성해가는 데 있어 건설적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핵심 이정표이자 포괄적인 프레임워크이다. 앞으로도 DCO와 계속 교류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 디지털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향한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미래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DCO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번영을 위한 글로벌 디지털 협력 촉진(Fostering Global Digital Cooperation for Prosperity)’이라는 제목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혁신적인 디지털 협력 모델을 탐색하고 디지털 번영을 위한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다중 이해관계자 플랫폼 역할을 했다.

DCO 웹 사이트:

· www.DC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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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AETOSWire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4640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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