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78말띠 마라톤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78말띠 마라톤 단체에서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마라톤 행사를 하며 조성된 후원금 100만원을 전액 후원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 인재 양성 사업에 사용된다.

78말띠 마라톤 모임 임예니 회장은 “회원인 동갑 친구들과 달린 거리만큼 기부한 금액으로 초록우산 인재 양성 사업에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런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은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지원해 주신 78말띠 마라톤에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 소개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 가고 있으며, 법/제도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