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서울시, 엘비에스테크와 배리어프리 맵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엘비에스테크 이시완 대표, 행복나눔재단 이상현 본부장,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
서울--(뉴스와이어)--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지난 2일 이동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맵 제작을 위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휠체어 이용자나 저시력자와 같은 이동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민-관이 협력해 배리어프리 맵을 제작하고 배리어프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동정보 수집 및 검수 △배리어프리 맵 기술 지원 △사회변화 프로젝트 운영 △배리어프리 이해 및 인식 제고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정보란 이동약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정보를 말한다.
행복나눔재단은 이동약자 내비게이션 앱인 ‘장애인 보행지도’를 운영하며 이동약자에 맞춘 이동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제공한다. 해당 앱은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으며, △매장 출입 가능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경로 안내 △사용자 리뷰 등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원하고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배리어프리 맵 제작을 위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봉사단을 운영하며, 동시에 배리어프리 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1년간 서울 전역의 보행로와 건물/매장 출입구 등 이동 편의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이번 활동으로 수집되는 약 3000개의 이동정보 데이터는 휠체어 이용자들의 현장 검증을 거쳐 ‘장애인 보행지도’ 앱에 반영될 예정이다.
엘비에스테크는 이동정보 수집 활동 및 ‘장애인 보행지도’ 앱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 이해 및 이동정보 수집 사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은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서울시 안의 모든 곳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곳이 돼 배리어프리라는 말이 사라질 수 있도록 이러한 환경 조성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기술협력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상파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