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4주간의 특별한 여정 ‘조물조물 흙놀이’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가 구로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하는 4월의 기관방문 프로그램 활동 ‘조물조물 흙놀이’에 선정돼 아동들과 함께 호기심과 상상력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 접하는 도자기 흙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자유롭게 만지고 창작하는 시간, 서로 협력해 협동 작품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초벌구이 도자기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는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손의 감각을 발달시키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공간적 제한과 특수 장비 부족으로 센터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외부자원과 연계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아이들의 성장에는 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센터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활동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거점형 키움센터와 연계한 5월 프로그램 ‘사이언스맛.ZIP’ 우주항공과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누구나 문화 및 예술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소개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아동들을 보호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다문화·맞벌이 가정 등 부모 역할 수행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무료 급식 제공, 안전한 보호 관리, 지역 연계, 방과 후 개별 학습 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고,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