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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 학생 중심의 비교과 통합 축제 ‘루미데이’ 성료

진단에서 협력까지, 자율전공 신입생의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3단계 프로그램

2025-05-14 10:58 출처: 루터대학교

비교과 통합 축제 ‘루미데이(Lumi Day)’ 전경

용인--(뉴스와이어)--루터대학교는 자율전공 신입생들의 대학 적응과 자기 이해,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비교과 통합 축제 ‘루미데이(Lumi Day)’를 3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미데이는 ‘빛을 밝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보다 명확하게 설계하고 긍정적인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특히 ‘루미나리에(Luminarie)’ 개념에서 착안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날’, ‘미소가 빛나는 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루미데이는 △1차 ‘진단과 안내: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 △2차 ‘탐색과 참여: 학교와 친해지는 시간’ △3차 ‘협력과 유대: 함께하는 성장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기획·운영했으며, 자율전공 신입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진행됐다.

1차 루미데이 -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

3월 11일에 열린 1차 루미데이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 역량 검사 △진로 성향 검사 △루미마음우체국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자신의 학습 유형, 진로 적성, 정서 상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지원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학업 및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진로·정서에 대한 자기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다.

2차 루미데이 - 학교와 친해지는 시간

3월 18일에는 2차 루미데이가 ‘루미를 찾아라!’라는 캠퍼스 미션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루미 인형이 부착된 주요 캠퍼스 공간을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고, 주요 센터 및 자원의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 행사를 통해 공간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센터 접근성을 향상했다.

3차 루미데이 - 함께하는 성장의 경험

3월 25일에는 3차 루미데이로 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신체활동 중심의 협력 프로그램 ‘루징어 게임’을 개최했다. 묵찌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친숙한 게임을 통해 사제간 관계 형성, 학업 스트레스 해소,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공동체 유대감을 증진하고, 협업 경험을 제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루터대학교 육진경 단장은 “루미데이는 자율전공 신입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대학에 보다 잘 적응하며,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학생 중심 대학 문화의 실천이자 루터대학교 교육혁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루터대학교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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