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충북속으로-괴산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괴산 산막이옛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충청북도 지역명소 탐방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 ‘걸어서 충북속으로-괴산호’를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걸어서 충북속으로’ 프로그램은 2023년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 도민제안사업 제도를 통해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이 실제 도 예산에 반영된 사례로, 2024년에는 대청호와 충주호 지역에서 운영됐다.
이번 ‘2025 걸어서 충북속으로-괴산호’는 충북 괴산호를 중심으로 괴산과 증평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괴산의 명소인 충북아쿠아리움,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과 증평 벨포레 등을 체험하고, 조별로 충북의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시선으로 충북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충북의 청소년들이 지역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