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권역 R-WeSET사업단(단장 김경아 충남대 교수)은 6월 5일 대전송촌중학교를 방문해 1학년 과학동아리 19명을 대상으로 ‘미리가는 연구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이공계 전공 분야에 대한 소개와 체험을 제공하고,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충남대학교 화학과에서 대전송촌중학교로 찾아가 △화학 전공 소개 △지시약을 이용한 산성 용액과 염기성 용액 구별하기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화학 전공 분야를 미리 체험해 보고 진학, 진로 등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화학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돼서 흥미가 생겼다’, ‘PH에 대해 알게 됐고, 재미있게 실험할 수 있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앞으로도 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학생의 이공계 분야 진학을 유도할 예정이다.

충청권역 R-WeSET사업단 소개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학인재의 생애주기에 따른 통합적, 체계적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재을 양성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