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전국의 교육대학교 및 사범대학 예비교원들이 ‘AI 기반 수업디자인 해커톤’ 본선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6월 21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전국의 교육대학교 및 사범대학 예비교원들이 참여한 ‘AI 기반 수업디자인 해커톤’ 본선이 개최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고 고우넷이 운영한 AINSI (AI National Skills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비교사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발표하는 실천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21일 하루 동안 Microsoft Copilot, Teams, PowerPoint, Forms 등을 활용해 ‘방탈출 콘셉트’의 몰입형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표했다. AI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수업 설계의 파트너로 활용한 이번 도전은 예비교사들에게 기술과 교육의 새로운 접점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방탈출 게임을 체험하며 수업 몰입 요소를 이해하고, 선배 교사 및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과 기술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날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예비교사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직접 나눠 갖는 등 축제처럼 즐기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정규 교과 과정이나 연수로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며 실습형 연수의 필요성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도구 활용 능력보다도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었다며, 자신감과 협업의 가치를 가장 큰 배움으로 꼽았다. 또한 교육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시 느꼈다고 덧붙였다.
최종 수상 팀은 창의적인 주제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함께한 팀원들과 멘토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예비교원 및 교원들이 디지털 시대의 수업 설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기반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고우넷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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