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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인간공학 디자인상’ 심사 결과 발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발굴

2025-07-31 09:30 출처: 대한인간공학회

서울--(뉴스와이어)--대한인간공학회(회장 김상호)가 주최하고 인간공학디자인상 위원회(위원장 박태준)가 주관하는 ‘제25회 인간공학 디자인상’ 심사 결과 1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소비자의 복합적인 요구를 과학적으로 도출해 제품화에 성공한 사례와 사용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을 발굴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에 설립돼 43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인간공학의 중심 학술단체로, 인간공학을 학문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계에 보급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1998년부터 인간공학 분야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갖춘 심사단을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사용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가전, 자동차, 정보통신기기, 의류, 가구, 의료기기, 군수, 산업 안전 등 다양한 제품이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점차 더 많은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2025년 이후 시장에 출시됐거나 예정인 상품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엄선해 Grand Prix, Best of Best, Best Innovation, Special의 네 가지 분야로 시상한다. 다음은 그 목록이다.

·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의 ‘생체모사형 제너레이티브 의족’이 Grand Prix를 수상했다.

· 삼성전자의 ‘BESPOKE AI 식기세척기’ 그리고 바디프랜드의 ‘퀀텀 AI 뷰티캡슐’이 Best of Best를 수상했다.

· LG전자의 ‘LG SIGNATURE OLED T - 77T4’와 ‘텀블러 세척기 LG myCup’이 Best Innovation을 수상했다.

· 삼성전자의 ‘BESPOKE AI 스팀 자동급배수’, ‘BESPOKE AI 하이브리드’, LG전자의 ‘LG Smart Monitor Swing’, ‘webOS AI Platform UX’, ‘LG AI Magic Remote’, 광일체어의 ‘로디’가 각각 Special을 수상했다.

인간공학 디자인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2025년 11월 6일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인간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인간공학회 소개

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설립된 후 4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1800여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설계, 작업장과 작업 방법의 개선 등 인간공학적 지식과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 시상 제도를 통해 소비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계, 제작된 우수한 인간공학적 제품과 작업장 개선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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