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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2025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성황리에 마무리

다시 뛰는 대한민국, 더 좋은 나라 만들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함께 되새겨

2025-09-09 13:30 출처: 런앤런

제17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 더 좋은 나라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17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가 9월 7일(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과 코리아사이버보안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더좋은나라전략포럼, 런앤런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세계 해커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5 데프콘 CTF’ 참가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관계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 교육생, 시민 등 약 500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유준상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는 삶을 변화시킬 거대한 엔진이며, AI 시대의 안전한 평화는 사이버 보안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이제 보안은 국가와 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디지털 영토의 최전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라톤이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국민 모두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권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이용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대한민국헌정회 여상규 사무총장 등이 함께하며 사이버 보안의 사회적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

개회식에 앞서 사이버 영토 수호에 헌신한 인물들에게 △사이버영토수호상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공로장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표창 △대한민국 헌정회장상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상 △대회 참가자 최고령 및 최연소상 등이 수여됐다.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여의도 물빛무대를 출발해 당산철교, 월드컵대교, 마곡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를 달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에 개최된 만큼 디지털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이 더 안전하고 더 좋은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런앤런 소개

런앤런은 ‘Make Your Story’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금빛청춘레이스를 시작해 러닝과 걷기 등의 대회를 운영하고 기획하는 기업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트렌드 속 삶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재,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형성해 운동의 장벽을 낮추고 모든 사람이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운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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