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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예술대학교, 국내 최초 ‘AI강사 양성 수업’ 성공적 완료

20대 청년, 경력단절 주부부터 은퇴한 시니어 감독까지

2025-09-12 15:50 출처: 애니인

KBS의 AI 적용 애니메이션 ‘전설의 고향 - 구미호’편의 프로듀서였던 강영수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AI 애니메이션 강사양성과정’ 8차 영상제작 작품

김포--(뉴스와이어)--예원예술대학교가 애니인과 함께 지난 8월 한 달간 ‘AI강사 양성 수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 속에서 하루 7시간씩 이어진 강행군이었지만, 20대 청년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은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이번 수업은 우리나라 최초로 AI를 활용해 문학, 캐릭터 디자인, 웹툰, 동영상, 음악, 영상편집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루며 세대 간 기술 격차를 좁히고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의에는 AI 콘텐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애니인의 강성민 대표는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부회장으로,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을 초빙해 이번 교육의 질을 높였다.

지난 5월 5일 KBS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영된 AI 적용 애니메이션 ‘전설의 고향 - 구미호’편의 프로듀서였던 강영수 대표가 대표적으로, 강 대표는 AI 콘텐츠 제작의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직접 전수했다.

그 외에도 최성욱 시나리오 작가, 김민호 AI 작가, 마준호 실용음악과 교수, 정영찬 화성ICT센터장 등 AI 관련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문화 콘텐츠 제작의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 이번 ‘AI강사 양성 수업’에서 예원예술대학교로부터 AI강사 자격증을 받은 1기 수강생 중 4명은 AI 혁신 초등학교인 수남초등학교에서 특별히 편성된 AI 콘텐츠 관련 정규 수업을 담당하게 됐다.

수업을 수료한 한 70대 중반의 은퇴한 시니어 감독은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기회가 다시 열릴 줄은 몰랐다며, AI강사 양성뿐만 아니라 AI가 새로운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열어줬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AI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 영역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고 있다. 연령과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AI의 등장은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변화들이 기대된다.

AI에 대한 정부 정책과 뜨거운 사회적 관심이 맞물리는 가운데 예원예술대학교와 애니인은 다시 협력해 오는 10월에도 ‘AI강사 양성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애니인 소개

애니인은 AI 기반 창의교육 전문 기업으로, 교재 개발·강사 양성·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학교·기관에 혁신적 AI 교육을 제공한다. ‘AI올리오(AI OLIO)’는 애니인의 미래 교육 브랜드로, AI를 기반으로 한 창의 융합 교육 플랫폼이다. 시나리오, 웹툰,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 AI를 접목해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교재 개발, 강사 양성,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자와 창작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AI올리오는 교육, 기술, 예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혁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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