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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행복한 하루 축제’ 성료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을

2025-11-03 10:46 출처: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한 하루 축제’ 행사 중 노래자랑 마당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행복한 하루 축제 Festival’ 하이라이트 영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2025년 10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잔디마당에서 ‘함께 행복한 하루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마을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돼 복지관 직원과 지역 단체들이 협력해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노래자랑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마당은 복지관 직원들과 마을 단체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골프 퍼팅 체험 △키오스크 주문 콘텐츠 체험 △축제부스 기획단 ‘반짝반짝 비즈책갈피’ △열린모임 반딧불 ‘보드게임’ △함께크는 우리작은도서관 ‘나만의 롤온 퍼퓸 만들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 마당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열창을 했으며, 관람석의 사람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아들의 무대를 지켜본 한 아버지는 아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번에 노래자랑에도 나서면서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무대에서 당당하게 노래를 부르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강선민 씨는 “보호작업장 파니스 동료들이 직접 응원 피켓을 만들어 응원해 줬다.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박수를 보내주고, 응원하는 표정을 볼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미영 관장은 “이번 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뿐 아니라 강동구청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함께했기에 더욱 의미 있었다”며 “10월의 마지막 날이 아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가을의 하루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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