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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기반 아리아 프로토콜, 국내 첫 밋업 성료… IP 자산화 시장 본격 부상 확인

8경원 규모 글로벌 IP 시장 겨냥한 블록체인 실물자산(RWA) 생태계 비전 공유
창작자·팬·투자자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 흐름 제시
글로벌 아티스트 IP 토큰화 기반으로 ‘참여형 웹3 시장’ 본격화

2025-11-03 14:57 출처: 스토리

11월 1일 개최된 아리아 프로토콜 밋업 ‘IP 자산화의 미래를 만나다’ 패널 토론에서 K팝과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채선 스토리 한국 총괄, 도코 PIG 엔터테인먼트 CEO, 한원석 아리아 프로토콜 투자 리드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IP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새로운 투자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의 자사 생태계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이 지난 1일 서울 강남 머클에서 개최한 국내 첫 밋업 ‘IP 자산화의 미래를 만나다’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밋업은 600여 명의 창작자, 투자자,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IP 실물자산화(RWA)를 중심으로 한 아리아의 기술적 비전과 생태계 방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리아는 창작자·팬·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IP 경제 구조를 제시하며, 웹3 기반 글로벌 IP 시장 확장을 본격화했다.

한원석 리드 “8경원 규모 IP 시장, 블록체인으로 산업 구조 혁신”

기조 발표를 맡은 한원석 아리아 프로토콜 투자 리드는 “약 60조달러(약 8경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IP 시장이 여전히 폐쇄적인 거래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아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 자산화를 통해 IP의 가치사슬을 투명하게 연결하고, 창작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미술·영상뿐 아니라 특허·상표권까지 확장되는 다양한 IP를 실물자산 형태로 유통시킴으로써 창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고, 투자자는 신뢰 가능한 구조 안에서 새로운 자산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리아는 올해 초 진행한 ‘아리아 프리미어 론치(Aria Premiere Launch, APL)’를 통해 약 1100만달러(157억원)를 조달했으며,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저스틴 비버, 마룬5, 마일리 사일러스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48곡 저작권 일부를 확보했다. APL 토큰 보유자는 해당 IP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배분받으며, 예상 연 환산 수익률(APY)은 5~8% 수준으로 제시됐다.

K팝과 블록체인, 새로운 IP 생태계의 교차점

패널 토론에는 장채선 스토리 한국 총괄, 한원석 아리아 프로토콜 투자 리드, 도코(Doko) PIG 엔터테인먼트 CEO가 참여해 K팝 산업이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창작자·팬·투자자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장 구조로 확장될 가능성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블록체인을 통해 팬과 창작자가 함께 수익에 참여하는 구조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채선 총괄은 “AI와 블록체인 기술은 IP 산업의 가치사슬을 10배 이상 확장시킬 잠재력이 있다”며 “스토리와 아리아는 글로벌 창작자와 투자자가 공정하게 협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을 IP 자산화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IP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형 모델… 투자자 관심 고조

아리아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 IP를 토큰화해 참여형 웹3 기반의 새로운 IP 시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BTS, 블랙핑크, 저스틴 비버, 마룬5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음원 일부 IP 확보에 이어 네이티브 토큰 ‘ARIAIP’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와 창작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리아는 ARIAIP을 통해 거버넌스 참여, 수익 분배, 스테이킹 리워드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IP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가 IP 생태계의 성장 가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밋업은 사전 등록 인원만 1200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현장 네트워킹 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정된 시간을 넘길 만큼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IP 토큰화의 작동 방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IP가 투자 자산으로 전환되는 현실적인 변화를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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