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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온이앤에스, AI 기반 안전분석 시스템 시범구축 성과 공개

‘KSNC × ASCON 2025’에서 인간-인공지능 협업형 엔지니어링 모델 제시

2025-11-06 08:00 출처: 세온이앤에스

세온이앤에스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 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세온이앤에스(대표 정태하)는 11월 12일~13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KSNC × ASCON 2025’에서 AII(AI Integration in Engineering) 개념을 적용한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안전분석 시스템 시범 구축 결과를 발표한다. AII는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기술적 접근이 아니라 AI를 엔지니어링 지능 체계 내부에 통합해 인간과 AI가 협력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론이다.

이번 시범 시스템은 LLM을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와 LangGraph의 구조로 통합해 AI를 기술이 아닌 ‘지능의 일부’로 엔지니어링 체계 속에 융합한 사례다. AI가 시스템 사양서를 분석해 STPA·FMEA·FTA 등 안전분석 초안을 생성하고, 엔지니어는 그 근거를 검증·보완하는 인간-AI 협업형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생성된 지식은 온톨로지(Ontology)로 구축해 AI와 채팅을 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안전 분석 지식에 대해서 질의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AII의 4가지 필요 조건인 △투명성(Transparency) △결정성(Determinism) △인간 개입(Human-in-the-loop) △학습 능력(Learning Capability)이 시스템 전반에 반영됐다. 모든 분석은 동일 입력 시 동일 결과를 보장하고, 근거 데이터를 함께 제시해 엔지니어가 검증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세온이앤에스는 AII는 AI가 인간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 가능한 지능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시스템 시범구축은 자동차 안전분석을 지식 기반에서 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온이앤에스 소개

세온이앤에스(Seon ENS, Inc.)는 자동차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능 안전 및 보안 컨설팅, 국제 인증 대응에 특화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세온이앤에스는 ASPICE, ISO 26262(기능 안전), ISO 21434(사이버 보안) 등 글로벌 표준에 기반해 실질적인 기술 적용과 고객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공하며, 단순한 이론이나 문서 작업이 아닌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력을 강점으로 한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의 OEM 및 주요 Tier사가 있다. 주요 서비스는 △A-SPICE 기반 품질 프로세스 진단 및 개선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컨설팅(ISO 26262 / ISO 21434)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MBD, 오토사 기반 개발 및 통합) △테스팅 용역(SW단위~통합 및 HIL)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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