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이트렌코텍, AI 기반 금형·사출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딥테크 팁스 설명회 및 킥오프 행사 개최

연세대 AI혁신연구원·한국공학대 기계설계공학과 연구실과 함께 제조 뿌리산업의 AI 전환 가속화

2025-11-05 17:30 출처: 이트렌코텍

이트렌코텍이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 한국공학대학교 마이크로구조 및 기계시스템 EH 연구실과 함께 ‘AI, 3D프린팅 기반 금형·사출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설명회 및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뉴스와이어)--국내 제조 뿌리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이트렌코텍(대표 민경찬)이 ‘AI, 3D프린팅 기반 금형·사출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설명회 및 킥오프’ 행사를 지난 10월 3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관기관인 이트렌코텍과 함께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 및 한국공학대학교 마이크로구조 및 기계시스템 EH 연구실이 공동으로 연구 협력을 추진하며, AI·3D프린팅·스마트팩토리 융합기술의 상용화 전략을 발표했다.

◇ PAM 방식의 2M급 대형 3D프린팅 & CNC 가공 하이브리드 장비

이트렌코텍은 한국공학대학교 GRRC(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의 참여기업으로,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PAM(Pellet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적용한 2M급 대형 3D프린팅 & CNC 하이브리드 장비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이 장비는 사출용 펠릿 소재를 직접 적층해 대형 구조물 및 금형 코어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후공정인 정밀 CNC 가공을 통합해 적층과 절삭을 단일 장비에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금형 제작 리드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복잡한 냉각채널 및 자유형상 금형 구조 제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2M급 출력 범위와 하이브리드 가공 정밀도를 모두 확보함으로써 사출 금형·대형 몰드 베이스·자동차 부품·우주/항공·의료기기용 몰드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기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3D프린팅 금형 제조 솔루션 - 디지털트윈 기반 고속 금형 생산 체계

이트렌코텍의 3D 프린팅 금형 제조 솔루션은 금형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적층, 후가공, 사출 검증까지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복합 냉각채널(Conformal Cooling)과 격자 내부구조 설계가 가능하며,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층 경로·열응력·변형률 예측을 자동화해 금형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CNC 가공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공정으로 표면 정밀도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기존 대비 제작 기간 70% 단축, 비용 50%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향후 이트렌코텍이 추진 중인 i-MOVA(Injection+Mold+Virtual+Automation)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 AI 기반 사출 공정 자동화 시스템 - 금형·사출 AX(자율 제조) 구현

이트렌코텍은 AI 기반 사출 공정 자동화 장비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금형 메타데이터(3D 형상·냉각채널·재질·시뮬레이션 결과)와 사출 센서 데이터(압력·온도·속도·보압곡선 등)를 통합 분석한다.

이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은 양품 생산 조건을 자동으로 탐색해 초기 세팅을 수행하고, 사출 중에도 품질 데이터를 피드백 받아 조건을 자율적으로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불량률 감소, 세팅시간 단축, 품질 균일도 향상 등의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AI가 스스로 판단·보정하는 AX(Autonomous Execution) 자율 제조 시스템은 인력 의존적 사출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딥테크 팁스 설명회 및 공동 연구 협력 강화

이번 설명회 및 킥오프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우주 교수)와 한국공학대학교 마이크로구조 및 기계시스템 EH 연구실(책임자 김욱배 교수)이 참석해 AI 알고리즘 고도화와 금형 공정 데이터 표준화 연구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트렌코텍은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최대 1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산학연 공동개발 체계를 기반으로 상용화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 민경찬 대표 “AI+3D프린팅+스마트팩토리 융합으로 제조업 자율화 실현”

이트렌코텍 민경찬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과제는 3D프린팅과 AI 사출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금형 및 사출 공정을 완전한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자율화하는 프로젝트”라며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EH 연구실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뿌리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 AI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향후 계획

이트렌코텍은 2M급 PAM 하이브리드 장비의 시제품 실증 및 상용화, 3D 프린팅 금형 제조 솔루션의 산업현장 적용 및 고객사 PoC, AI 사출 자동화 시스템의 클로즈드루프(Closed-loop) 제어 검증을 완료하고, 2028년까지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토대로 북미, 베트남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트렌코텍 소개

이트렌코텍은 3D프린터 제작 및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완료한 PAM(Pellet Additive Manufacturing) 방식의 3D 프린터 및 CNC 가공 하이브리드 장비를 제조 판매함과 동시에 Smart Digital Mold(3D 프린팅 금형) 기술력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 및 금형 제작, 사출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형사출의 AX 자율제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기반 사출 공정 자동화 장비 &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차세대 제조 패러다임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