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디저트를 로컬 식재료의 다채로운 맛과 한국적 담음새로 풀어낸 라한호텔 전주의 겨울 신 메뉴 ‘전주 한상 퐁듀’
서울--(뉴스와이어)--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 전주의 겨울에 낭만을 더할 ‘전주 한상 퐁듀’를 선보였다. 지난 여름 전주비빔밥을 시원하게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가 많은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겨울 디저트를 새롭게 준비했다.
‘전주 한상 퐁듀’는 이 계절에 가장 맛있는 전북 지역 특산물을 따뜻하게 녹인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함께 구절판에 담아내는 이색 디저트다. △전북 지역 쌀떡 2종 △완주 곶감 △완주 딸기 △임실 치즈 △무주 사과 등 지역 특산물 6종과 바게트, 마시멜로우를 구절판에 풍성하게 담고, 중앙에는 뭉근하게 녹인 화이트초콜릿을 올려 정갈하고 조화로운 한국식 담음새를 살렸다. 전북 지역 제철 특산물을 서양식 퐁듀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다만 완주 딸기와 익산 토마토는 재료 수급에 따라 제공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전주 한상 퐁듀’는 내년 2월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만5000원이며, 호텔 투숙 고객은 10% 할인된다. 같은 기간, ‘세계와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퐁듀와 와인을 곁들인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한희 라한호텔 전주 총지배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전주의 매력을 담은 식음료(F&B) 상품을 좋아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서양식 퐁듀와 한국의 구절판을 조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전주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특산물로 조화롭게 차린 ‘전주 한상 퐁듀’의 풍성한 맛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