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즈앤벤처스,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 IR 데모데이 성료
세종--(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페인터즈앤벤처스와 벤처스퀘어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2025년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창업도약①’의 IR 데모데이가 지난 11월 7일 팁스타운 S6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페인터즈앤벤처스와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지원사업인 ‘다빈치 앙상블’의 최종 성과 공유 및 투자 유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다빈치 앙상블’ 프로그램은 예술 분야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투자 유치, 국내외 사업 확장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새로운코퍼레이션 △오르디자인하우스 △써밋플레이 △문다 △소켓씨앤씨 △만만한녀석들 △오픈월 △모람플랫폼 △코스타 △더바통 등 총 10개의 우수 예술 기업이 참가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AI, 플랫폼, XR 등 첨단 기술을 예술 콘텐츠와 융합한 모델부터 독특한 IP 기반 커머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모데이 현장에는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벤처캐피탈(VC) 및 초기 전문 투자 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기업들의 IR 발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과 함께 성장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발표 후에는 1:1 투자 상담 및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업들과 투자자 간의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져 실제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페인터즈앤벤처스 김경숙 대표는 “다빈치 앙상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 분야 창업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속 지원과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인터즈앤벤처스 소개
페인터즈앤벤처스는 2024년 시작된 글로벌 지향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유한 초기 단계 기업들에 투자해 기업의 펀더멘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 안착에 필요한 리소스들을 ‘paint’하는 전문가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육, 자금조달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한 밸류업 활동 외에 글로벌 진출 지원 거점 지역을 선별해 피투자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