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뢰, 스웨덴 & 밴쿠버, 캐나다--(뉴스와이어)--고체 흡착제 기반 탄소 포집 및 제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스반테(Svante Technologies Inc.)는 스웨덴 최대의 산림 소유자 협회인 소드라(Södra)가 2026년 초에 바뢰 산업 사이트에서 스반테의 탄소 포집 기술을 테스트하고 향후 대규모 포집 기회를 평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전한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EU 임업 부문에서 스반테가 처음으로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며, 펄프와 종이 생산 분야에서 생물 유래 탄소 포집을 확대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룬 것을 의미한다. 이 시범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순환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스웨덴의 기후 목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스반테의 독점 고체 흡착 필터가 소드라의 펄프 사업에서 발생하는 생물 유래 CO₂ 배출을 포집하는 성능을 평가하게 된다.

순환 생물경제를 향한 전략적 단계

소드라의 펄프 생산은 생물 유래 CO₂를 발생시키는데, 이는 식품, 정수, 화학 제조, 이퓨얼(e-fuel)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생 가능 탄소원이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CO₂를 포집하고 정제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수확량을 늘리지 않고도 산림 원자재의 가치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반테의 사업부인 스반테 솔루션 앤 디지털 서비스(Svante Solutions & Digital Services)의 마크 클라센(Mark Claessen) 사장은 “탄소 포집은 더 이상 단순히 배출 감소에 관한 것이 아니라 자원 효율성과 기후 긍정적 혁신에 관한 것”이라면서 “소드라와 힘을 합친 우리는 매년 100만 톤 이상의 생물 유래 CO₂를 포집하고 제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지속 가능한 고성능 포집 기술이 상업적 규모로 산업 운영의 탈탄소화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술 배포 및 전체 가치 사슬 테스트

테스트 시설은 소드라의 바뢰 사이트에 설치될 예정이며, 포집된 CO₂의 액화 시험을 지원할 스웨덴 연구소 RISE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팀은 포집에서 압축, 액화까지 전체 가치 사슬을 평가하고 영구 저장이나 다운스트림 사용을 위한 확장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소드라 셀 바뢰(Södra Cell Värö)의 총괄 매니저인 제니 고트하르드손(Jenny Gotthardsson)은 “스반테의 기술을 우리 환경에서 시험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운영에 맞는 전문성을 쌓고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지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EU 지원 및 기후 영향

이 프로젝트는 차세대 EU(Next Generation EU) 프로그램에 따른 EU의 복구 및 복원력 시설(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 RRF)의 일부인 인더스트리클리벳(Industriklivet)을 통해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는 스웨덴의 국가 기후 전략과 소드라의 지속 가능한 임업 및 혁신에 대한 장기적 노력에 부합한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캐나다의 클린테크를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하고 산업과 국경을 넘어 탄소 포집 및 솔루션의 배포를 가속화하려는 스반테의 사명을 강화한다.

스반테 소개

스반테(Svante)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선도적인 탄소 포집 및 제거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회사는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산업 배출물과 대기로부터 CO₂를 포집하여 제거하는 나노엔지니어링 필터와 모듈식 회전 접촉기 기계를 제조한다. 스반테는 2025년 글로벌 클린테크 100대 기업(Global Cleantech 100)과 타임(TIME) 및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2025년 최고 그린테크 기업(Top Greentech Companies) 목록에 선정되었다. 웹사이트: www.svante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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