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만천명월예술인家 예술인 대상 AI 워크숍 ‘AI 예술인가’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11월 19일부터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창작 워크숍 ‘에이아이(AI) 예술인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단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예술인의 AI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이론 위주의 강연에서 한 단계 발전해 참여형 실습 중심의 워크숍으로 기획했다. 지역 예술인이 AI를 창작의 도구로 인식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금천구 예술인 공간인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진행한다.
‘예술 창작 활동의 기술 융합’을 주제로 5회에 걸쳐 △AI와 디지털아트 발전 과정 탐구 △규칙 기반 알고리즘 아트 실습 △생성형 AI 기술을 통한 작품 구상과 제작 △AI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고찰 △작품 발표 등 단계별로 운영한다.
강의는 예술단체인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Craker)’가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예술기술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술가들이 AI를 통한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할 수 있도록 이끈다.
워크숍 결과는 온라인 전시 형태로 만들어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도 볼 수 있도록 게재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은 지역 예술인들이 기술 변화를 주도적으로 수용하며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AI 기반 예술 창작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범위가 넓어지고 예술가 간 교류하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