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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에버코드 전혈 고정’ 솔루션 출시

새로운 고정 방식으로 중개 연구용 혈액 샘플 처리 간소화

2025-12-05 14:15 출처: Parse Biosciences

시애틀--(뉴스와이어)--접근성과 확장성을 갖춘 단일세포 시퀀싱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가 채혈 현장에서 전혈을 즉시 고정할 수 있는 새로운 키트인 ‘에버코드 전혈 고정(Evercode™ Whole Blood Fixation)’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현장에서의 말초혈액단핵세포(PBMC) 분리 과정이나 전문 장비,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중개 혈액학 및 제약 연구팀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 후속 단일세포 분석(downstream single cell analysis)을 위한 혈액 샘플을 원활하게 수집할 수 있다.

중개 연구 환경에서 수행되는 기존의 단일세포 RNA 프로파일링 워크플로는 빠르게 분해되어 숙련된 취급이 필요한 신선한 샘플을 처리하거나 부분적인 전사체만 포착하고 쌍을 이룬(paired) T세포수용체(TCR) 서열을 제공할 수 없는 고정 방식을 사용하는 것 사이에서 절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신선한 PBMC 분리 역시 복잡한 워크플로와 특수 시약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Evercode™ 전혈 고정 솔루션은 이러한 제한 사항을 극복하면서 에버코드 플랫폼의 핵심인 포괄적이고 편향 없는(unbiased) 전사체 커버리지를 온전히 보존한다. 그 결과, 중개 연구 환경에서 고품질 단일세포 RNA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 탄생했다.

찰리 로코(Charlie Roco)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창업자는 “혈액학, 바이오마커 발굴, 중개 의학 연구자들에게 이 기술이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Evercode™ 전혈 고정은 채혈 시점에 샘플을 안정화하고 정밀한 후속 분석을 위한 고품질 전사체를 보존함으로써 단일세포 시퀀싱의 위력을 혈액 기반 연구에 직접 제공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전혈 고정 키트는 12월 둘째주부터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ASH) 연례 회의 1480번 부스에서 확인하거나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소개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는 인류의 건강과 과학 연구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이다. 전례 없는 규모와 용이성으로 단일 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당사의 개척적 접근 방식은 암 치료, 조직 복구, 줄기세포 치료, 신장 및 간 질환, 뇌 발달, 면역 체계 등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하게 해왔다.

알렉스 로젠버그(Alex Rosenberg)와 찰스 로코(Charles Roco) 공동 창립자가 미국 워싱턴대학교(The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파스는 1억달러 이상의 자본을 유치했고, 현재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확대되는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에버코드 홀 트랜스크립톰(Evercode Whole Transcriptome), 에버코드 TCR(Evercode TCR), 에버코드 BCR(Evercode BCR), 크리스퍼 디텍트(CRISPR Detect), 진 셀렉트(Gene Select), 인터랙티브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트레일메이커(Trailmaker)가 포함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시애틀의 활기찬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South Lake Union) 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본사와 최첨단 연구소로 사세를 확장했다. 웹사이트: https://www.parsebioscien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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