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중국--(뉴스와이어)--중국 ‘물류 수도’이자 최대 상품 유통 허브로 알려진 중국 동부 산둥성 린이시는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린이시는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BRI)’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린이시는 총 267회의 해외 전시회를 주관하며 2500여 현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러한 적극적 행보로 4만90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고, 대외무역액은 1700억위안(249억2000만달러)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과의 무역 비중은 42.5%를 차지했으며, 일대일로(BRI) 참여 국가로의 수출은 10.3% 증가했다.
‘제5회 RCEP(산둥) 수입박람회’가 2026년 4월 20일 린이시에서 개막해 글로벌 바이어를 위한 대규모 무역의 장을 펼쳤다. ‘RCEP 및 일대일로(BRI) 협력 참여, 글로벌 산업망과의 연계(Engaging in RCEP and BRI Cooperation, Aligning with Global Industrial Chains)’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린이시의 개방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협력을 위한 고급 플랫폼을 제공했다.
전시 면적 총 3만5000㎡ 규모에 1200개의 글로벌 표준 부스를 갖춘 올해 ‘RCEP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400개 이상의 글로벌 공급업체와 5300개 이상의 중국 국내외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5개의 자매도시 전시관과 18개 국가관으로 구성된 국가 전용 구역이 마련됐으며, 린이시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이번 행사 주빈국인 한국관도 포함됐다.
린이시와 한국 간 경제 협력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2025년 양국 간 무역 규모는 252억6000만위안으로, 린이시 전체 무역액의 14.2%를 차지했다. 방직 제품, 정밀 완구, 친환경 가전제품 등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의 비중이 증가했으며, 첨단기술 제품 수출은 27.1% 증가하고 전자부품 수입은 62.9% 급증했다.
박람회 기간 린이시는 한국-산둥성 경제무역 협력 행사,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 전자상거래 라이브커머스 상품 선정 행사 등 다양한 주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미식과 체험형 문화관광을 결합한 4대 소비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수입상품 쇼핑 페스티벌과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외무역 우수상품 중국 투어(Foreign Trade Premium Products China Tour)’와 2026년 ‘해외 화교의 기업 및 제품 글로벌 진출 지원(Overseas Chinese Assisting Thousands of Enterprises and Products to Go Global)’ 매칭 미팅 등 2개의 국가급 행사도 함께 열린다.
린이시 홍보부 소개
린이시 홍보부는 린이시 정부 산하 핵심 부서로, 문화 발전과 정신 문명 건설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