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Iwill센터 ‘2026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중부사무소(이하 중부Iwill센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치유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머물며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둘러싼 갈등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단순한 통제의 관점이 아니라 가족 관계와 정서적 욕구, 생활 습관의 측면에서 함께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은 숲 체험, 가족 미션, 공동 활동 등 자연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 동기 탐색, 자기조절 활동, 대안 활동 경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자녀의 발달 특성과 스마트폰 과의존 이해,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가족은 평소 말로 전하지 못했던 감정과 기대를 나누고, 캠프 이후 가정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약속을 함께 세우게 된다.
중부Iwill센터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가 가족들이 변화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사후 모임을 운영해 실천을 점검하고 가족 간 지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연 중부Iwill센터 소장은 “스마트폰 사용 문제는 청소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해결해 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가족치유캠프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Iwill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스마트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기관으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집단상담,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