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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AAIC 2026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인지기능·알츠하이머 연구 결과 2건 발표

경도인지장애 대상 NVP-2106 임상에서 전반적 인지기능과 기억력 개선 확인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서 NK4146·레카네맙 병용의 인지행동·아밀로이드 병리 개선 가능성 확인

2026-07-21 10:20 출처: 엔비피헬스케어

엔비피헬스케어, AAIC 2026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인지기능·알츠하이머 연구 결과 2건 발표(제공=엔비피헬스케어)

수원--(뉴스와이어)--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7월 12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분야 국제학술대회 ‘AAIC 2026(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2026)’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인지기능 개선 소재 NVP-2106과 동일 균주 조합으로 구성된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K4146에 관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AAIC는 전 세계 알츠하이머병 및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첫 번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MCI) 대상자에서 NVP-2106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장내 미생물-장-뇌 축의 연관성을 평가한 임상시험으로,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NVP-2106 섭취군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주간 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NVP-2106은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NVP-2106 섭취군은 12주차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인 ADAS-Cog13 총점이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됐다. 기억 영역 점수는 6주차와 12주차 모두 개선됐으며, 단어 회상과 단어 지연 회상에서도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

혈액 바이오마커 분석에서는 혈장 아밀로이드 베타 42(Aβ42)와 Aβ42/40 비율이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NVP-2106 섭취군 내 Aβ40은 시험 시작 시점보다 감소했다. 인지기능 지표와 아밀로이드 관련 바이오마커, 염증 지표 및 장내 미생물 간 상관관계도 확인됐다.

시험 기간 중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NVP-2106 섭취에 따른 인지기능 변화가 아밀로이드 관련 바이오마커와 장내 미생물 조절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장-뇌 축을 기반으로 한 초기 인지기능 개선 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K4146을 단독 투여하거나 항아밀로이드 베타 항체 치료제 레카네맙 또는 치매 증상 치료제 도네페질과 병용했을 때의 효과를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엔비피헬스케어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석좌교수 연구진이 공동 수행했다.

연구진은 5xFAD 알츠하이머병 형질전환 마우스에 NK4146을 8주간 투여하고 인지행동,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β-secretase와 γ-secretase를 포함한 아밀로이드 생성 관련 인자, 신경염증 및 장내 미생물 변화를 분석했다.

NK4146 단독 투여는 인지기능 저하 관련 행동을 개선하고, 뇌와 장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을 감소시켰다. 또한 뇌와 장에서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APP), β-secretase, γ-secretase의 발현 및 염증성 인자의 발현을 낮췄으며 장내 미생물 불균형도 개선했다.

특히 NK4146과 레카네맙을 병용했을 때 인지행동이 개선되고,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APP, β-secretase, γ-secretase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감소해 NK4146과 레카네맙 병용의 잠재적 이점이 확인됐다.

레카네맙 단독 투여는 인지행동과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을 개선했지만, 아밀로이드 생성 관련 효소에는 뚜렷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NK4146은 장내 미생물-장-뇌 축을 통해 아밀로이드 베타 생성 과정과 신경염증을 조절함으로써 레카네맙의 작용을 보완할 가능성을 보였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AAIC 발표를 통해 NVP-2106의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과 NK4146의 알츠하이머병 병리 조절 및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다며, 마이크로바이옴-장-뇌 축을 기반으로 초기 인지 저하부터 알츠하이머병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연구개발 전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VP-2106 연구는 엔비피헬스케어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NK4146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엔비피헬스케어 소개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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