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와이어)--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충청권역 충남지역 R-WeSET사업단(센터장 이선영, 순천향대 교수)은 지난 7월 22일 충남지역 여자 고등학생들을 위한 ‘GEW(Girls’ Engineering Week) - 여학생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E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전국 4개 권역 R-WeSET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여학생 공학 체험 행사다. 올해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여학생 공학 주간’으로 지정하고, 권역별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2026 GEW - 여학생 이공계 전공 체험’은 순천향대 7개 학과가 참여해 총 9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건축학과 ‘여성 건축가 롤모델 탐구 및 건축도면 작도, 레고 활용 공간 제작’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퍼스널 컬러 액세서리 제작을 통한 금속 표면 제어’ △의료생명공학과 ‘유전자 분석 및 바이오 연구’ △전자공학과 ‘무선전력전송 실습’ △전자정보공학과 ‘전자회로 원리 체험’ △정보통신공학과 ‘스마트 헬스케어 바이오센서 활용 실습, AI 숫자 인식 프로그램 개발’ △환경보건학과 ‘환경호르몬 바이오모니터링’ 등 실습 중심의 전공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공계열 연구실을 둘러보고 직접 실험·실습에 참여했으며, 교수진 및 대학원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었다.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충남지역 여고생들의 이공계 진학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학을 앞두고 학과 선택 고민이 컸는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실험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이공계 분야에 더 큰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권역 충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앞으로도 미래 여성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을 마련하고, 이공계 분야의 성별 격차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역 충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충남지역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학 지원은 물론 이공계 여대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