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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고 청소년들, AI 기반 디지털 포용 서비스 학교 축제에서 선보여

시립망우청소년센터, ‘ALL포용프로젝트’ 통해 청소년 주도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실천

2026-07-29 15:43 출처: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

방탈출 체험부스에서 활동 미션을 설명하고 있는 청소년들

서울--(뉴스와이어)--시립망우청소년센터(관장 최윤식)는 둔촌고등학교 FUSE 동아리와 함께 운영한 2026년 우수청소년활동 지원프로그램 ‘ALL포용프로젝트’의 결과를 학교 축제에서 공개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ALL포용프로젝트’는 고령자와 장애인이 겪는 디지털 불편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청소년들은 대상자 인터뷰와 문제 분석, 서비스 기획(PRD 작성),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번 학교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포 방탈출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와 연계해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개발 의도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서는 총 4개의 AI 기반 디지털 포용 서비스가 공개됐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방 차량 소리 감지 서비스 ‘뒤조심(Behind-U)’ △시각장애인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면 속 버튼 위치를 음성과 시각적 표시로 안내하는 모바일 웹서비스 ‘터치가이드’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카드 등록을 쉽고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카드도우미’ △고령자의 키오스크 이용을 쉽게 돕는 학습 서비스 ‘키오스크 친구’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사회문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AI를 활용해 직접 해결책을 만들고 학교축제에서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면서 내가 만든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학교축제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서비스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는 실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연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LL포용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과 사회참여 역량을 함께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실제 사용자 대상 시연을 통해 서비스를 보완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 소개

2006년 개관한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2016년부터 서울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상담·복지·생활체육·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더욱 탄탄히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mangwo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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