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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닉스,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와 손잡고 포항 AI 데이터센터 AI·HPC 통합 운영 나선다

국가 AI 인프라 B200 7656장 운영 플랫폼 공급 경험… 차세대 베라 루빈 랙스케일 인프라 운영·HPC 수요 연계
정부 주도 AI 인프라 사업도 공동 대응

2026-10-15 14:00 출처: 클루닉스

조용완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이사(왼쪽)와 서진우 클루닉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AI·HPC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클루닉스(대표이사 서진우)가 AI 클라우드 기업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대표 조용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항 AI 데이터센터의 AI·HPC 통합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가 구축하는 차세대 GPU 인프라에 클루닉스의 AI·HPC 통합 운영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다. 양사는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협력해 확보된 GPU 자원이 AI 학습·추론은 물론 제조·연구 분야의 고성능 연산(HPC) 워크로드까지 유휴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운영 플랫폼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묶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협력의 대상인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로,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가 국내 최초의 순수 수랭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기준 설비용량 40메가와트(MW)에 엔비디아 차세대 GPU ‘베라 루빈(Vera Rubin)’ 약 1만 장 수용을 목표로 랙당 150kW 이상의 고밀도 설계를 적용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과 전력·냉각 등 인프라 운영, 입주기업 대상 컴퓨팅 자원 공급을 담당한다.

클루닉스는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노바티어(NovaTier)’를 기반으로 베어메탈 GPU 클러스터 프로비저닝, AI·HPC 워크로드 통합 스케줄링, NVL72 등 랙스케일 시스템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환경에 대한 기술 지원과 함께 협의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운영’의 관점에서 조합을 짠 것이다. 대규모 GPU 인프라의 실질 성과는 확보 규모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유휴 없이 운영하느냐가 좌우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인프라(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 위에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운영 역량(클루닉스)을 결합해 입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연산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양사는 클루닉스가 26년간 쌓아온 제조·연구 분야 HPC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철강·소재·이차전지 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포항 지역의 고성능 연산 수요를 데이터센터로 연계하는 데에도 힘을 모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포항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정부 주도 AI 국가 전략 과제와 대형 프로젝트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임을 밝혔다. 여기에 GPU 자원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 최적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세미나·컨퍼런스 등 대내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까지 함께 추진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클루닉스는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B200 GPU 7656장 규모 클러스터에 자체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노바티어’를 공급해 통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510노드·4080장 구성에서 국제 공인 벤치마크 HPL-AI(LINPACK) 기준 135.8PFLOPS를 실측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지난 6월 ISC 2026 TOP500에서 세계 20위에 등재되는 등 대규모 GPU 자원 운영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서진우 클루닉스 대표는 “베라 루빈 기반 랙스케일 인프라는 GPU와 네트워크, 전력, 냉각이 하나로 맞물려 움직이는 만큼 운영 난도가 이전 세대와 차원이 다르다”며 “대규모 국가 AI 인프라에서 검증한 통합 운영 기술력으로 포항 AI 데이터센터가 가동 첫날부터 유휴 없이 돌아가는 인프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완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운영을 검증한 클루닉스와 함께 포항 AI 데이터센터를 AI는 물론 제조·연구 분야의 고성능 연산 수요까지 담아내는 인프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 소개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대표 조용완)는 부지 확보·전력 인프라·인허가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와 AI·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까지 AI 데이터센터 전 과정의 역량을 갖춘 AI 클라우드 기업으로,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 순수 수랭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클루닉스 소개

클루닉스(대표이사 서진우)는 2000년 설립된 AI·HPC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 플랫폼 ‘아렌티어(RNTier)’와 ‘노바티어(NovaTier)’를 기반으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운영을 통합 지원한다. 26년간 350개 이상의 제조·연구·금융·공공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HPC·AI 워크로드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며, AI 데이터센터 GPU 인프라 운영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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