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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공학 진로 가이드북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출간

공학 전공 구체적인 정보와 여성 공학인의 생생한 경험담 수록

2020-09-28 16:26 출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출간한 공학 진로 가이드북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중학교, 고등학교 여학생에게 공학 분야로의 진로를 독려하기 위해 최신 공학 정보와 우수한 공학 역할 모델을 소개하는 전문 공학 진로 가이드북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서적은 위셋과 출판사 <북센스>가 공동 기획한 중·고 여학생 대상 공학 진로 가이드북으로서 오명숙 교수(홍익대 화학공학)와 문수진 작가가 집필하고 여성 공학인이 전하는 산업 현장 이야기와 미래 공학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에서는 공학의 의의와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2장에서는 성공한 여성 공학인 4인(자동차 소재 연구원 오미혜 박사, 토목공학자 손성연 대표, 생활가전 연구원 조혜정 상무, 기후과학 연구원 박지연 박사)이 전하는 멘토링을 △3장에서는 위셋이 주최하는 중·고 여학생들의 공학 대축제인 <여학생공학주간(Girls’ Engineering Week)>이 주목하고 있는 신기술 6가지(3D 프린팅, RFID 전자 태그, 자율주행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VR 가상현실)를 소개하고 있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공학 분야에서도 여성 인재를 필요로 하지만 아직은 여학생들의 진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진로를 정할 때 공부보다 롤모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공학에 관심 있는 여학생에게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및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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