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가 2021년 전기오토바이 3차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창원--(뉴스와이어)--디앤에이모터스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달간 올해 자사 전기오토바이 구입과 관련해 3차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국산 배터리 장착으로 경쟁력을 높인 재피II, 4월 출시 예정 모델인 뉴재피 두 개 모델과 소형 프리미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EM-1이다. 참고로 디앤에이모터스는 정부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던 지난해 말부터 예약 접수를 진행해왔고, 이미 1차와 2차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해 많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차와 2차 예약 접수를 통해 재피는 이미 매진이 돼 3차 예약 접수에서 재피를 신청한 고객은 대기자 접수로 진행될 정도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초기부터 이끌어오던 재피는 지금도 시장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보여주며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이어나가고 있고 1, 2차 예약 접수에서 매진이라는 결과로 그 인기를 입증해 냈다.
재피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4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뉴 재피는 기존 재피의 우수한 기계적인 성능은 그대로 이어나가고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음향장치를 적용했으며,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화를 시도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관제서비스도 지원하지만 예약 접수 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가격이 기존 재피와 동일한 140만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이다. 뉴 재피 예약 시 재피와 동일하게 리어캐리어와 리어백을 증정하고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배터리 셀을 삼성SDI의 국내산으로 교체해 주행거리와 안정성, 효율성의 세 가지 요소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3UP!이란 타이틀로 베스트셀러 재피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재피2는 이번 3차 예약 접수 시 소비자 부담금이 150만원으로 재피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비싸다. 하지만 교체된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 재피 라인업 중 가장 고급형 모델로 꼽힌다. 특히 재피 라인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관제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번 예약 접수에서 구매한 소비자들은 1년간 관제서비스 비용도 무상으로 지원돼 혜택은 더욱 커진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이끌 차세대 신모델인 EM-1은 기존의 재피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모델로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내연기관과 비교해 100cc 배기량의 모델과 맞먹는 고성능을 가졌다. 여기에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통신모듈을 탑재해 관제시스템을 지원하며 배터리 무상보증이 3년에 3만km를 지원해 프리미엄 모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EM-1의 3차 예약 시 소비자 부담금은 169만원으로 뛰어난 성능 대비 가성비 또한 매우 우수한 가격이다.
디앤에이모터스 담당자는 전기이륜차 관련 정부보조금이 줄어들고 제조원가가 올라 이번 3차 예약 접수 조건이 기존 예약 접수 신청보다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자 노력해 만들어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앤에이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한 올해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내연기관 시장에서 대림오토바이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 모델인 재피, 뉴재피, 재피2, EM-1 총 4가지 모델로 진행되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이번 3차 예약 접수를 통해 전기이륜차 구입을 고려 중인 소비자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잔량에 따라 조기 소진 혹은 대기 순번이 될 수 있으니, 전기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환경부의 전산시스템에 접속해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번 3차 사전 예약 및 신청자의 구입 혜택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디앤에이모터스 지역대리점이나 판매포스트점, 온라인 인터파크, 롯데 ON, 홈플러스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본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앤에이모터스 개요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후 AJ바이크와 합병했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는 각각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와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업의 존재 이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 정했다. 기업의 비전은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