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뉴스와이어)--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AMD의 CEO 겸 대표인 리사 수(Lisa Su) 박사가 컴퓨텍스(COMPUTEX) 2021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다시 초청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온라인 기조연설은 6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타이베이 시간)에 방송되며 제목은 ‘AMD의 발전 가속화되다 - 고성능 컴퓨팅 생태계’이다.

컴퓨텍스 전시회는 올해 전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과 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이뤄질 예정이다. 제임스 황(James Huang) TAITRA 회장은 “올해는 작년과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우리는 전시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연결성을 희생하지 않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전시회 모델을 발전시키고 전시사, 방문객, 언론 등의 변화하는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사 수 박사는 2021년에 컴퓨텍스에 다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지난해는 고성능 컴퓨팅이 일에서 학습,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줬다. 올해 컴퓨텍스 행사에서 AMD는 리더십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에 어떻게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컴퓨텍스의 AMD CEO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 박사는 PC 마니아들과 게이머들을 위해 개발된 AMD의 고성능 컴퓨팅 및 그래픽 솔루션이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는 상황을 포함해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AMD의 비전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제임스 황 TAITRA 회장은 “AMD는 리사 수 박사의 리더십하에서 세계적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의 기술은 우리 삶을 크게 변화하는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키고 창의성을 촉발한다. AMD는 IT 업계에서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는 스타 회사이다. 리사 수 박사가 컴퓨텍스 2021에 다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 박사가 어떤 소식을 컴퓨텍스 행사에 가져올지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TAITRA는 컴퓨텍스 2021에서 기조연설을 해줄 연사들을 찾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CEO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있다. 컴퓨텍스의 기조연설 및 포럼 일정은 더 많은 연사들이 발표되면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컴퓨텍스 공식 웹사이트 http://www.computextaipei.com.tw 를 참조.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또는 COMPUTEX) 개요

1981년에 처음 시작된 COMPUTEX는 산업의 전체 가치사슬과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및 스타트업을 위한 세계 유수의 무역 전시회다.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와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CA: Taipei Computer Association)가 공동 주관하는 COMPUTEX는 대만의 전체 ICT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해 기존 브랜드에서 스타트업, 또 ICT 공급사슬에서 IoT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ICT 산업 부문 전체를 망라하고 있다. 확고한 연구 개발 및 제조 능력, 지식 재산권 보호 기반을 갖춘 대만은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파트너를 찾는 외국 기업 및 투자자들의 전략적 거점이다. 자세한 정보는 COMPUTEX 웹사이트(www.computextaipei.com.tw) 또는 해시태그 #COMPUTEX를 이용해 트위터(@computex_taipe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텍스 2021 하이브리드 개요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컴퓨텍스(COMPUTEX)는 그간 디지털 혁명을 선도해왔다. 컴퓨텍스는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MO) 전시 플랫폼인 ‘컴퓨텍스 2021 하이브리드’를 2021년에 새로 내놓았다. 행사 주관회사인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COMPUTEXVirtual과 오프라인 행사를 결합함으로써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만의 유니콘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피어와 협력하에 TAITRA는 컴퓨텍스를 글로벌 모델로서 구축하고자 AI 컴퓨팅 기술을 전시회에 도입했다.

TAITRA 개요

1970년에 설립된 TAITRA는 대만의 대표적인 비영리 무역진흥공사다. 정부와 업계 협회들로부터 지원을 받는 TAITRA는 대만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노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TAITRA는 1300명의 전문가 직원들을 두고 있고, 대만 내 타오위안, 신주,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5개 도시에 지역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에 걸쳐 63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만 세계무역중심(TWTC)과 대만 무역중심(TTC)과 협력하에 TAITRA는 국제 무역 진흥에 전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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