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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 후보 모집 시작

전 세계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
올해 한국 출신 동문 대상으로 하는 ‘한국인 동문상’ 신설

2021-09-01 09:30 출처: 주한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를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주한영국문화원이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한국인 동문상’을 신설해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첫해가 될 예정이며, 이번 수상자는 한국인 동문상 초대 수상자가 되는 영예와 함께 부문별 5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에서 학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 산업,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 리더가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로 선발된다.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서 최근 15년 안에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및 해당 교육 기관의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또는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가운데 현재 영국 이외의 국가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터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지원 서류 접수는 2021년 9월 1일에 시작돼 10월 29일 마감되며, 모든 지원자는 글로벌 동문상 및 각 국가에서 개최하는 국가별 동문상 후보가 된다. 선발 일정을 비롯해 자세한 정보는 참고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글로벌 동문상

2022년 4~9월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와 수상자가 발표되고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사연과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념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영국 방문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경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별 동문상

글로벌 동문상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총 20개국이 개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국가별 최종 후보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며, 2022년 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과 한국인 동문상을 통해 영국에서 수학한 전 세계 및 한국인 동문들의 탁월한 성과와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 참고 자료

△지원 자격

- 최근 15년(2006~2021년) 안에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학생

- 학위 레벨 이상(NARIC Band 9 이상에 해당) 수여 기관에서 공인 학위를 받았거나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 해당 교육 기관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혹은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 위의 경우에 해당되면서 현재 영국 이외 국가에 거주하는 동문

△시상 부문

- 과학·지속 가능성: 과학 및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쌓은 경력과 성취를 통해 소속 분야 혹은 이를 넘어서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 규모를 보여줄 수 있는 동문에게 수여한다.

- 관련 분야(예): 기후 행동, 청정에너지, 의학,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 사회, 엔지니어링, 산업, 건설 등

- 문화·크리에이터: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성취를 이룬 동문, 자신의 예술적 독창성과 영향력,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동문에게 수여한다.

- 관련 분야(예): 예술, 디자인, 미디어, 비디오, TV, 음악, 블로거, 브이로거, 유튜버, 인문학 등

- 사회 변화: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고, 타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과 이바지를 한 동문에게 수여한다.

- 관련 분야(예): 불평등·기근·빈곤 해소, 교육·기술력 향상, 평화·정의 등

- 비즈니스·혁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이에 이바지한 동문에게 수여한다.

- 관련 분야(예): 창업,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등

◇수상자 혜택

- 한국인 동문상 최종 수상자: 상금 500만원(부문별 각 1인, 최소 지원자 수 충족 시에 한함,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 글로벌 동문상 최종 수상자: 시상식 및 네트워킹 행사 참석을 위한 영국 방문 비용 지원(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특전 변경 가능)

- 언론 보도 및 디지털 캠페인으로 국제적 인지도 높일 기회 제공

◇접수 및 선발 일정

2021년 9월 1일: 지원서 접수 시작

2021년 10월 29일: 지원서 접수 마감 *[한국 시각: 10월 29일 23:59 (KST), 영국 시각: 10월 29일 15:59 (BST)]

2021년 11월: 심사 및 선발

2021년 12월~2022년 1월: 한국 최종 후보자 발표 및 면접 심사(부문별 각 2인)

2022년 2월: 영국 유학 한국인 동문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부문별 각 1인)

2022년 4~8월: 제8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 발표 및 온라인 축하 행사

2022년 9월: 제8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최종 수상자 발표

*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모든 지원자는 한국인 동문상과 함께 글로벌 동문상에도 자동으로 지원된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우리는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를 통해 영국과 다른 국가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한다. 한 해 8000만명이 넘는 사람과 직접 교류했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해 총 7억9100만명의 사람을 연결했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 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 교육,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현재 철저하게 검증된 강사진과 자체 개발한 수업 자료로 6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 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제 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자, 영어 진단 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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