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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학습 위한 ‘가상 이사진 중간보고회’ 성황리에 마무리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학습 하나로 하이브리드 방식 통해 글로벌 멘토링 진행
‘해외 취·창업트랙 우수대학’ 선정된 인덕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한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해외 취·창업트랙 우수대학’ 사업 하나로 ‘가상 이사진-중간 보고회’ 성공리 개최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로레알 한국지사, 국제지식재산상업화협회(IIPCC), AWS 총판, Globalization Partners, 펜월드와이드 및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글로벌 인사들이 가상 이사진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그간 활동에 대해 실질적인 피드백 및 업무 영역별 그룹 멘토링 진행

2021-10-29 14:40 출처: 코리아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생 중간보고회

서울--(뉴스와이어)--인덕대는 2021년 10월 28일 ‘가상 이사진-중간 보고회’가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덕대는 기존 해외 현장 실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46개국 국제가상기업네트워크(PEN)와 연계하는 프로젝트 인턴십 기반의 글로벌 현장 학습 사업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해 진행한 본 행사에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로레알 한국지사, 국제지식재산상업화협회(IIPCC), AWS 총판, Globalization Partners,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 등의 글로벌 인사들이 인덕대학교 글로벌 현장 학습(취·창업 트랙) 두 개 팀인 ‘우아한애자일’과 ‘이다’의 가상 이사회 멤버의 역할로 평가 및 멘토링에 참여했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회의 인사들도 참관했다.

학생들은 9월 30일 개최한 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가상 투자금을 집행한 심사위원들의 피드백과 요청 사항을 반영해 한 달간 어떤 활동을 했고, 성과를 냈는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프로젝트 개선 현황 △재무 계획 △업무상 과제와 성과 △팀 협업 및 소통 방안 △팀 내 업무 규칙과 프로세스 △국제가상기업네트워크(PEN) 다른 팀들 대상 국내외 영업 실적 △앞으로 업무 목표와 사업 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모든 팀원은 영어로 발표했으며, 주요 주제별로는 대면 및 비대면 상에서 소규모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모든 행사 뒤에는 외부에서 참여한 글로벌 인사들과 학생들 간에 명함을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하는 기회도 가졌다.

본 행사 이후 11월부터 8주간에 걸쳐 참여 학생들은 △외국계 기업 표준 직무 체험 △독일 영업처 구축(57차 국제 가상기업 무역 전시회(PEN 독일본부 주최, 11.30-12.1, 온라인 진행) △제조혁신코리아(SMIKorea)(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관, 코엑스, 12.10-12)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홍보 활동을 대면과 비대면 상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인덕대학교 사업팀은 전문대 글로벌 현장 학습의 주요 목표인 학생들의 해외 취·창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PEN 독일본부인 Zuef (Bfz-Essen GmbH), Goethe Institute (주한독일문화원)등을 통해 독일 기업들과 연계해 독일 실무 체험의 기회를 창출한다.

또한 주한호주상공회의소와 파트너십으로 국내 외국계 기업들에서 학생들의 외국계 기업 표준 업무 수행에 따른 실질적인 피드백과 인증을 받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즉각적인 실무 투입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시킨다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본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은 PEN 한국 본부인 코리아펜(대표 김민정)에서 담당하고 있다.

코리아펜 개요

코리아펜(KoreaPEN)은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의 한국 본부로, 취업·창업을 국제적이고 실제적인 기업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기업(Practice Enterprise)을 한국에 보급한다. 대면·비대면 업무 환경에 구축된 실습 기업(PE)에서 참가(학생)자들은 실제 기업의 전(현)직 임직원의 코치를 받으며, 기업의 실질적 업무를 자기 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호주,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40여 개국에 7000여 개 실습 기업이 존재하며 연간 수많은 학생과 청년이 ‘Learning by Doing’의 모토 아래 실습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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