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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예년보다 빠른 추위에 동절기 난방가전 출고량 증가

캠핑족 사이 필수템으로 입소문 난 팬히터, 출고량 33% 급증
고른 성장세 보이는 전기히터와 전기매트
수능일 이후 기온 뚝 떨어지는 탓에 향후 매출 호조 기대

2021-11-22 09:30 출처: 신일전자 (코스피 002700)

신일전자 팬히터

서울--(뉴스와이어)--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로 난방가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의 최근 3개월간(9월 1일~11월 19일) 난방 가전 출고량이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팬히터 33%, 전기매트 15%, 전기히터 14%가량 증가했다.

신일의 난방가전 출고량은 특히 팬히터 제품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3개월간 신일의 팬히터 출고량은 가을철 야외활동과 캠핑족 증가에 따라 33%가량 증가했다. 신일의 팬히터는 캠핑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 구입처가 실시간으로 공유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SSG닷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는 1분 만에 500대를 완판해 2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전기매트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전기매트 출고량은 15% 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온돌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 정서에 딱 들어맞는 ‘2022년형 카페트 매트’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온돌방이 부럽지 않을 만큼 바닥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홈쇼핑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이나 사무실, 카페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전기히터의 출고량도 14%가량 증가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신일의 ‘리플렉터 에코히터’는 석영관 램프 안 발열체를 통해 난방하는 방식으로, 특허받은 고효율 방열판을 탑재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발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TV홈쇼핑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일전자 개요

신일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 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62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더 혁신적이고, 더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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