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빌, 매사추세츠--(뉴스와이어)--GPR은 로저 닐슨(Roger Nielsen) 전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s) 북미 지역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GPR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GPR은 정확한 차량 위치를 인식하기 위한 세계 유일의 ‘지표 측위 레이더(Ground Positioning Radar™)’ 제공 업체다. GPR이 독점 기술로 개발한 자율 주행 트럭의 지표 측위 레이더 상용화가 임박한 가운데 닐슨은 상용 차량 생산 개발, 고품질 생산, 영업 분야에서 쌓은 40년 이상의 경험을 자문하게 된다.

닐슨은 “다임러는 상용 트럭 자동화 노력을 주도했으며 일관된 제품을 출시하는 데 간극이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며 “GPR의 획기적 기술은 실용성 있는 자율주행 상용 트럭을 출시하는 데 남아 있는 최대 과제를 해소한다”고 평했다.

타릭 볼라트(Tarik Bolat) GPR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자율주행 상용 트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항상 정확한 운행이 가능해야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상 조건 등의 문제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무휴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하려는 자율주행 트럭 기업과 협력이 크게 늘고 있다”며 “닐슨이 GPR에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고 대형 상용 트럭에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ADAS) 및 자율주행 자동차(AV) 성능을 제공하는 데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닐슨은 세계 최고의 상용 차량 제조사인 다임러 트럭에서 35년간 경력을 쌓고 GPR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 다임러 재직 시절 그는 북미 상용차 업계에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토크 로보틱스(Torc Robotics)를 인수하는 등 다임러의 자율 주행 트럭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그의 지휘 아래 다임러의 ADAS는 2019년 세계 가전 전시회(CES)에서 ‘최우수 운송 기술상’을 받았다.

GPR은 차량 아래쪽의 도로 하부 구조를 매핑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인 독보적 솔루션으로 차량이 매핑된 구역을 지나는 동안 위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GPR 지원 차량은 악천후, 불분명한 차선 표시, 랜드마크 부재나 주차장 실내 등 차량의 주변 환경과 관계없이 뛰어난 정확도와 신뢰도로 자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GPR 이사회와 자문위원회에는 저명한 업계 이해 관계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조 하인리히(Joe Hinrichs) 전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 사장, 찰스 ‘척’ 스티븐스(Charles ‘Chuck’ Stevens) 전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최고재무책임자, 커트 레만(Kurt Lehmann) 전 컨티넨털(Continental) 최고기술책임자, 카슨 보어스(Carsten Boers) 랩소디 벤처 파트너스(Rhapsody Venture Partners) 설립자 겸 제너럴 파트너 등이 자문위원회 소속이다.

GPR 개요

GPR(구 웨이브센스, WaveSense)는 지표 측위 레이더(Ground Positioning Radar™)’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운전자 보조 및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선구적 기업이다. 세계 최고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자랑하는 GPR은 도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 위치를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로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표 측위 레이더가 탑재된 차량은 차선이 없는 도로, 악천후 또는 도심 협곡, 비포장 도로, 지하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다른 센서들은 구현할 수 없는 더 강력하고 우수한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GPR은 라이다와 카메라 시스템 등 현재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제조 업체 및 티어1(Tier 1)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PR.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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