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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 디지털 성 격차 해소 위한 새로운 UN 파트너로 ITU 맞이해

ITU 활동 통해 개발도상국, 최빈개도국 여성 기업가에 혜택 기대

2022-02-09 09:50 출처: Women’s Entrepreneurship Accelerator

뉴욕/제네바--(뉴스와이어)--맥킨지 글로벌 연구소의 중요 보고서(McKinsey Global Institute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의 소외된 여성에게 핵심적인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할 경우 2025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 12조달러가 추가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엄청난 격차는 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omen’s Entrepreneurship Accelerator’s, 약칭 WEA)가 최근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약칭 ITU)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두 기관은 함께 디지털 성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메리케이(Mary Kay)의 지원과 더불어 ITU와 WEA는 곧 양질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여성 기업가가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TU와 메리케이는 WEA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모듈 외에도 연례 혁신 챌린지(Innovation Challenge)를 출범해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 메리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이제 디지털 활용 능력은 갖추면 좋은 수준을 지나 필수가 됐다”며 “개발도상국과 최빈개도국 여성에게 양질의 효과적인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해 선진 시장 기업가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WEA, ITU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에서 디지털 격차는 여전히 광범위하다. 여성의 19%만이 인터넷을 사용하며 혜택을 받고 있다.[1]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이러한 불평등이 노출됐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수 기업가가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팬데믹 상황에 적응했다. 즉 개발도상국과 최빈개도국의 예비 여성 창업가가 필요한 디지털 기술 없이는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할 수 없다는 의미다.

도린 보그단 마틴(Doreen Bogdan-Martin) ITU 통신개발국 이사는 “ITU가 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전 세계 여성 기업가에게 영감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들 기업가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ICT 기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 여성이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평등하고 숙련된 리더로 자리 잡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러 언어로 제공될 ‘디지털 성 격차 해소’ 이니셔티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개발도상국과 최빈도상국의 젊은 여성과 기업가를 위한 일반 디지털 기술 교육을 주제로 한 17개 온라인 모듈

· 섬유, 의류 부문 여성 기업가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한 8개 온라인 모듈

· 기술 부문 여성 기업가를 위한 관리 기술을 주제로 한 4개 온라인 모듈

· 녹색 기업가정신과 경제 과정을 위한 2~4개 온라인 모듈

· 케어 기업가 정신 및 경제 과정을 위한 2~4개 온라인 모듈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례가 없다. 여성 기업가를 위한 성 변혁적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교육은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포용적 사회와 경제를 촉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도상국 및 최빈개도국 여성은 양질의 무료 커리큘럼을 활용해 전략적 학습 여정에 나섬으로써 기업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디지털 경제 발전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 기업가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발전시키는 생태계를 조성해 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30 지속가능 개발 아젠다’ 성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빈곤), SDG 4(교육), SDG 5(젠더), SDG 17(파트너십)과 관련된 여러 목표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국제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개요

국제통신연합(ITU)은 유엔 산하 정보통신기술(ITC) 전문기구로 193개 회원국 및 900개 이상의 기업, 대학, 국제/지역 기구 회원과 함께 ICT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150여년 전인 1865년 설립된 ITU는 △전 세계 무선 스펙트럼 공유 사용 조율 △위성 궤도 할당에 대한 국제 협력 촉진 △개발도상국의 통신 인프라 개선 △광범위한 통신시스템의 원활한 상호 연결을 촉진하는 세계 표준 제정을 담당하는 정부 간 기구다. 광대역 네트워크부터 첨단 무선 기술, 항공 및 해상 항법, 전파 천문학, 해양학, 위성 기반 지구 모니터링은 물론 유무선 전화, 인터넷 및 방송기술 융합에 이르기까지 ITU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웹사이트(www.itu.in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 창업 엑셀러레이터(Women’s Entrepreneurship Accelerator) 개요

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는 여성 창업을 주제로 한 다자 간 파트너십으로 제74차 유엔총회(UNGA 74) 기간 중 설립됐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무역센터(IT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유엔 여성기구(UN Women) 등 6개 유엔 기구와 메리케이가 함께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여성 기업가 500만 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WEA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 여성 기업가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를 달성하는 데서 여성 창업의 개발 영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WEA는 여성 기업가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독보적 규모의 다자 간 파트너십이 발휘하는 혁신적 힘을 보여준다.

위액셀러레이트 사이트(we-accelerate)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We_Accelerator), 인스타그램(@we_accelerator), 페이스북, 링크트인(@womensentrepreneurshipaccelerator)에서도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메리케이(Mary Kay) 개요

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중 한 명인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가 여성이 보람을 느낄 기회를 개발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제조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세 가지 목표를 갖고 58년 전 미용 회사를 설립했다. 꿈은 이뤄져 약 40개국에 수백만명의 독립적 영업인력을 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또 암 연구 지원,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커뮤니티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 등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여성과 그 가족에 힘을 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 번에 립스틱 한 개(one lipstick at a time)’라는 메리 케이 애시의 독창적 비전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arykay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https://www.itu.int/itu-d/reports/statistics/2021/11/15/the-gender-digital-divide/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08005293/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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