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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박스, 제주도 프리미엄 제철 귤 4·5월 선물용 예약 주문 상품 선봬

다양한 제주도 귤을 맛있는 제철에만 전문가가 선별해 보내는 서비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유통 구조 만들어

2022-04-18 08:49 출처: 아이비제이

아일랜드박스의 선물용 슬라이드 패키지

아일랜드박스 소개 동영상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 프리미엄 신선식품 예약 구매 서비스와 제철 귤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일랜드박스가 봄을 주제로 ‘4월 배송 숙성 한라봉’과 ‘5월 제철 고당도 귤로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한라봉은 199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만감류이며, 과일의 발육 상태가 가장 좋은 수확 시기는 1월~2월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흔히 구매할 수 있는 만감류가 한라봉이지만 정말 맛있는 한라봉을 시장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한라봉이 레드향 등 다른 만감류에 비해 맛이 센 편이고, 겉모양만 갖춰지면 완숙되지 않은 한라봉을 시장에 일찍 출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익은 한라봉을 수확해서 적정한 조건에서 장기간 보관하면 과일 자체적으로 후숙 과정을 거친다. 수 주일간 후숙되면 당도가 올라가고, 신맛이 줄어들어 부드럽고 청량한 한라봉의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일랜드박스는 장기 저온 저장을 통해 맛을 끌어올린 한라봉을 ‘숙성 한라봉’이란 이름으로 한정 수량 예약 주문 방식으로 판매한다.

귤로향은 2010년 이후 한국 시장에 출시된 새로운 품종이다. 시장에서 카라향이라 흔히 불리며 울퉁불퉁하고 못생긴 외모와는 달리, 당도가 높고 향기가 풍부해서 귤이 귀한 계절에 많은 인기를 얻는 만감류이다. 수확 적기인 4월 하순과 5월 초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많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다.

한편 아일랜드박스는 소비자에게는 차별화된 고품질 제철 식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의 고질적인 고민인 수요 불확실성도 해결할 수 있도록 예약 주문과 구독 서비스로 혁신적인 생산지 유통 구조를 만들며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예약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주문한 상품이 가장 맛있는 시기에 전문가가 시식 평가하고, 비파괴 당도 선별해서 맛을 검증한 프리미엄 귤을 보낸다.

박용순 아일랜드박스 대표는 “제주도에서 사계절 생산되는 제철 식품의 보석 같은 가치를 소비자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생산자에게도 고품질 상품 생산에 걸맞은 고소득 기회와 수확 적기에 확정된 수요를 제공해 생산지 직송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고급스러운 유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일랜드박스 개요

아일랜드박스는 아이비제이주식회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철 식품 예약 구매, 구독 서비스다. 아이비제이는 마트나 시장에서 사 먹는 신선식품의 품질과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광고 내용이나 모양만으로 구매해야 하는, 불만족스러운 소비 방식을 바꾸기 위해 제주도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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