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에서 운영하는 리더십 성장 파트너 및 커뮤니티 헤이리더스(Heyleaders)가 12월 프로그램 ‘스타트업 CEO, 나를 지키며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의 참가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기관 등 임팩트 지향 조직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은지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맥킨지 앤 컴퍼니 리더십 센터장 출신으로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등 다수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리더의 자기 이해와 마음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다룬다. 커피챗, 강연, 소그룹 활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소그룹 활동에서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조직의 리더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헤이리더스는 임팩트 지향 조직 대표를 위한 리더십 성장 파트너로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퓨쳐스콜레, 루트에너지, 해피문데이, 슬로워크 등 119개 조직의 대표들이 멤버로 참여 중이며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밸리뿐 아니라 경기,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리더들이 함께 하고 있다.

헤이리더스 멤버로 가입하게 되면 조직 운영 워크숍 및 리더십 프로그램, 멤버 소모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구글과 카카오에서 인사를 총괄했던 황성현 퀀텀 인사이트 대표의 ‘리더스 HR’ 워크숍과 멤버가 직접 기획하며 운영하는 ‘북클럽’ 등의 커뮤니티 모임이 운영 중이다.

헤이리더스를 담당하는 현지아 리드는 “헤이리더스는 임팩트 지향 조직 대표들의 리더십 성장을 돕고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든든한 지지 기반을 만들어주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들이 겪는 고민을 나누고 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일(목)에 개최되며 18일 접수를 마감한다. 헤이리더스 멤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멤버 가입은 헤이리더스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헤이리더스 개요

헤이리더스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비영리조직 등 임팩트 지향 조직 대표의 리더십 성장 파트너이자 커뮤니티이다. 멤버로 가입하면 조직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모임에 참여할 수 있고 비슷한 고민을 지닌 리더 커뮤니티의 동료들을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다. 2020년 시작, 올해 리뉴얼 과정을 거쳐 2022년 10월 기준 119개 임팩트 지향 조직 대표들이 참여 중이며 주요 참여사로는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윤지현 대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빅워크 장태원 대표 등이 있다.

루트임팩트 개요

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로 정의, 이들이 함께 모여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및 청년의 교육과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