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ICT 기업 프라터는 뉴노멀테크놀로지(이하 NNT)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터는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수익을 공유하는 제조 플랫폼 서비스를 10월에 오픈했다. NNT는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 및 공동으로 개발, 제조, 생산 및 판매 및 금형 제작 지원 등 비즈니스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NNT는 중국·미국·홍콩에 법인을 두고 금형, 정밀 다이캐스팅, CNC 가공, 다면 산업용 플라스틱 사출 제품 등을 제조하며 OEM, ODM 등 설계 인쇄회로기판 어셈블리(PCBA), 제품 개발, 생산, 테스트, 조립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 중국 : Manufacturing / New Normal Technology (Guangdong)

- 미국 : R&D, Communication / New Normal Technology, LLC

- 홍콩 : Trading & Finance / New Normal Technology Limited

프라터 홍보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플랫폼을 통한 상품화 과정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터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는 ‘제9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 10개 사에 최종 선정돼 IR 자료 컨설팅 및 피칭 컨설팅을 지원받아 11월 17일에 진행되는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라터 개요

프라터는 여러 제품의 개발 경력을 지닌 개발자(외국계 기업 경력 포함)들이 만든 뷰티·반려동물·헬스케어 디바이스 제조 전문 회사다. 2020년 뷰티 디바이스 ‘메디라이트’ 3종을 개발(국내 KC, 중국 CCC, 유럽 CE, 미국 FCC 인증) 및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납품하고 있다. 프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서울시 중소기업 투자 유치 지원 사업 VC 커넥트 합격 등 탄탄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20년 12월 코스피 상장사인 컨버즈와 메디라이트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7월, 12월 펀딩포유를 통한 증권형크라우드펀딩 1·2차 성공했다. 2022년 8월 알토란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