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가 해단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뉴스와이어)--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2일 서울 강남구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의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기를 바라며 올해 처음 출범한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하림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지난 여정을 되짚어보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 유니버스는 실무자들과 연결돼 멘토링을 받았으며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버킷챌린지 △다양한 하림 닭고기 제품 체험 콘텐츠 및 신제품 기획 △대학 축제에서 제품 홍보 부스 운영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하림 프렌즈데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6개월간 팀별로 정한 연간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해단식에서 발표했다. 밀키트 신제품 기획, 기존 상품 리뉴얼 제안, 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획 후기, 온라인 홍보 방안 등 하림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아이디어들이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결과물의 완성도와 솔루션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은 물론 6개월간의 활동에서 보여준 적극성과 성실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우승팀 2팀을 선발했다. 공동우승을 차지한 2팀에는 상장과 함께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별도로 유니버스 활동을 수료한 20인 전체는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림 유니버스 1기 공동우승을 차지한 신선놀음팀의 남가람(22, 여) 서포터즈는 “하림 유니버스로 활동하면서 하림이라는 기업과 다양한 브랜드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마케팅 실무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2기를 모집한다면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유니버스 1기 활동은 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하림 유니버스 1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림 유니버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