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룹/뮌헨, 독일--(뉴스와이어)--22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성장 지향적 사모펀드 업체인 AGIC 캐피털(AGIC Capital, 이하 AGIC)이 ATEC 파마테크닉(ATEC Pharmatechnik GmbH, 이하 ATEC 또는 회사)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주체인 한스-베르너 뭄(Hans-Werner Mumm) ATEC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와 가족이 후원하는 중소기업 투자사인 하노버 피난츠 그룹(HANNOVER Finanz Group)은 회사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며 한스-베르너 뭄은 CEO직을 그대로 맡는다.

ATEC는 주로 제약 제조 및 생물 공정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무균 처리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전 세계 10위 안에 드는 글로벌 제약 회사가 포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ATEC의 제품에는 무균 충전, RTP 이송 포트 및 일회용 보조 이송 백 솔루션에 사용되는 마개 및 캡 처리 시스템 등이 있다. ATEC의 고객은 회사의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조 공정 환경을 확립할 수 있다.

AGIC는 제약 및 생물의약품 최종 시장에 주력하는 특수 공정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가운데 여러 인수 건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지분 인수는 그 첫 번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스-베르너 뭄 ATEC 최고 경영자는 “의약의 미래에 중요한 안전한 무균 이송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열정을 우리와 공유하는 AGIC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성장을 위한 투자를 통해 제약 제조 및 생물 공정 분야에서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리크 얀쿨린(Erik Yankulin) AGIC 매니징 디렉터는 “ATEC은 최고의 무균 이송 기술을 제약 및 바이오제약 회사에 공급해 생명을 살리는 치료제의 생산을 지원한다. 특히 회사의 제품은 당뇨병, 종양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약제를 제조하는 가장 까다로운 공정에서 무균 약물 취급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ATEC의 신제품 개발, 시장 출시 역량 및 추가 인수를 위한 투자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프랑크 뢰플러(Frank Löffler) 하노버 피난츠 파트너는 “2018년부터 기업, 고객층 및 혁신 제품의 성장을 위해 한스-베르너 및 ATEC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ATEC의 잠재력을 굳게 믿으며 AGIC가 미래의 대주주로서 ATEC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ATEC과 하노버 피난츠는 맥쿼리 캐피털(Macquarie Capital)의 자문, 매각 주체들은 레이섬 왓킨스(Latham & Watkins LLP)의 자문을 받았다. AGIC는 화이트 앤드 케이스(White & Case LLP)로부터 인수 관련 지원을 받았다.

AGIC 캐피털(AGIC Capital) 개요

AGIC는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첨단 산업 및 의료 기술에 주력하는 성장 중인 미드마켓 기업에 대한 투자를 모색하는 성장 지향적인 사모펀드 회사다. AGIC의 차별화된 투자 전략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깊은 전문성, 사전 예방적 주제 연구, 긍정적인 면에 대한 끊임없는 집중, 협력적이고 관리 우선적인 가치 창출 방식을 결합하는 것이다. 2015년에 설립된 AGIC는 현재 유럽, 아시아에 25명 이상의 전문가를 두고 22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AGIC의 투자 철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gic-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EC 파마테크닉(ATEC Pharmatechnik GmbH)

ATEC 파마테크닉 GmbH는 특허받은 제약 응용 공정 기술로 무균 충전에 사용되는 마개 및 캡 처리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공급한다. ATEC의 제품은 주로 제약 제조 및 생물 공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며 무균 충전용 마개 및 캡 처리 시스템, RTP 이송 포트, 일회용 보조 이송 백 및 예비 부품으로 구성된다. 본사는 독일 쇠룹(Sörup)에 있다. 웹사이트: www.atecgroup.de

하노버 피난츠(HANNOVER Finanz) 개요

하노버 피난츠 그룹은 40여년간 전체 산업 분야의 중견 기업을 지원하는 사모펀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하노버와 비엔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1979년 독일 최초의 벤처 캐피털 업체의 하나로 설립됐다. 하노버 피난츠 그룹은 현재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약 40개 회사의 자산 7억유로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 그룹은 설립 이후로 누적 총액 15억유로 이상을 투자했으며 2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hannoverfinanz.de)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12800560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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