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전경(사진: 픽사베이)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유럽 등 장거리 해외 여행지를 찾는 한국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혼여행 수요가 많은 5월, 동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코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체코 렌터카 여행 시 알아야 할 현지 운전 수칙을 꼽았다.
먼저 트램을 주의해야 한다. 트램은 체코 프라하 등 도심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된다. 트램은 보통 도로 중앙에 위치해 있어 교차로 등에서 좌회전을 하려면 트램 차선에 진입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체코는 좌회전이 대부분 비보호로 이뤄지기 때문에 좌회전 시 반대편 차량은 물론 트램이 뒤따라 오고 있지는 않은 지도 잘 확인해야 한다.
좌회전이 비보호로 이뤄지는 것과 다르게 우회전은 대부분 별도 신호가 존재한다. 적신호 시 우회전은 금지되기 때문에 우측 화살표 신호가 표시되는 것을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주행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차량을 인수할 때 전조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옵션인지 아닌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차량 내 귀중품을 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체코에서는 차량 내 물건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자동차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쳐가기 때문에 차량 밖에서 창문을 통해 물건이 보이도록 두는 것은 금물이다. 꼭 차량에 물건을 놔둬야 한다면 보이지 않는 트렁크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한편 카모아는 체코 프라하 국제공항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라모, 식스트 등 글로벌 유명 렌터카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소형부터 승합차까지 다양한 차량 정보를 한국어로 비교해 보고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간편한 차량 예약도 가능하다. 대인 대물 보험이 적용된 차량을 노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앱을 통해 취소 환불이 용이한 현장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모아는 유럽 여행에서 차량이 있다면 기차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한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카모아를 통해 중세 유럽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체코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는 차량 공유, 차량 대여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IT 기업이다. 2015년 설립됐으며 2018년 글로벌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를 출시했다.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터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590여개, 해외 100여개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터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한 카모아는 2022년부터 미국 LA와 하와이,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유럽 국가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