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와이어)--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뛰어난 내구성과 가벼운 하드케이스가 특징인 TEGRA-LITE®(테그라 라이트) 컬렉션을 최초의 3D 옥외광고 Out-of-Home(OOH) 형태로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광고는 착시 현상을 활용하는 3D 아나모픽(anamorphic) 빌보드 기법을 활용한다. 이는 원근감을 조작해 2차원 표면이 입체감 있는 3차원 이미지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술이다.

해당 광고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의 주요 지역 7곳에서 올해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방영되며, 투미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해나가는 브랜드의 창의성을 보여준 최신 사례로 지목된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TEGRA-LITE® International Expandable Carry-On 제품의 다양한 구성품들이 공중에서 결합한 뒤 주위의 벽과 충돌함으로써 벽을 파괴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제품의 강도와 충격 성능을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이 광고는 해당 컬렉션의 내구성과 견고함을 완성시킨 혁신적인 Tegris® 소재를 보여준다. 인명 구조용 보호 장비나 스포츠 장비, 프로 레이싱카에 사용되는 이 소재는 디자인 우수성의 높은 기준에도 부합하며, 전 세계적으로 여행 및 액세서리 제품에 해당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투미가 유일하다.

TEGRA-LITE® 제작에 사용된 우븐 Tegris®는 광고에서도 볼 수 있듯 세계적 수준의 견고함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견고함과 재활용 소재를 결합시킴으로써 TEGRA-LITE®는 여행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투미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 질 크라이즐먼(Jill Krizelman)은 “투미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에 있어 혁신과 파괴적 변화를 주는 것을 늘 추구하고 있다. 자사 최초의 3D 옥외 광고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EGRA-LITE® 캐리어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이 광고를 통해 획기적인 Tegris® 기술이 돋보이는 고성능 컬렉션의 견고함과 탄력성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3D 광고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인 투미의 가치를 강조하며 브랜드가 지닌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월 1일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이 광고는 필리핀, 한국, 일본, 두바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