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기록’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치유적 미디어 활동 프로그램 ‘마음기록’에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음기록’은 우미희망재단의 후원과 사랑의열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사업 ‘Youth mile, You smile’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영화를 감상하고 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영상에세이’, 사진을 통해 나의 생각을 시각화하는 ‘포토에세이’,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나를 표현하는 ‘아트테라피’ 총 3개의 프로그램이 2024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화, 사진,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 상담사와 미술치료사가 진행해 참여 청소년은 미디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인식하고 해소 방법을 배워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심리·정서적 정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전시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하고 쌓인 기록을 담은 전시를 2024년 3월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개인상담 △미술치료 △청소년 및 보호자의 자기이해와 성장을 돕는 집단상담 △가족심리검사 워크숍 또한 운영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보호팀 누리집(www.misocenter.or.kr)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