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스마트 오피스 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사장 및 대표이사(가운데)와 조영일 한마음협의회 대표(왼쪽), 윤영훈 세종 사업장 총괄 및 대표이사(오른쪽)
성남--(뉴스와이어)--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기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Continental Automotive Korea, 이하 CAK) 판교 사업장을 분당구 서현동 KT&G 분당타워로 이전하고, 13일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각 사업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 새로운 업무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서현 사업장은 콘티넨탈의 유연한 근무 제도 및 기업 가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오피스로, 다양한 규모의 회의 공간은 물론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랩(Lab)실과 폰 부스를 배치해 상황에 따라 근무 환경 전환이 쉬운 게 특징이다. 공용 업무 공간에는 모니터 암(Arm)을 설치해 업무 편의를 높였으며, 이 밖에도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샤워실·수유실·의류 스타일러 등을 마련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근무 환경을 설계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설문 조사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임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신규 사업장은 기존 판교 사업장에서 차로 약 15분 떨어진 거리로 선정해 이전에 따른 임직원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CAK 정자 사업장과도 더 가까워져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은 직원들의 협업 정신을 중시하며, 이는 서현 스마트 오피스 구현에도 적용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오피스는 우리의 기업 문화를 대표하며, 모든 직원이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서현 사업장의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12번길 26, KT&G 분당타워 3~4층이다.
콘티넨탈 코리아 소개
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모빌리티를 위해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 자동차·기계·교통 및 수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2022년 약 394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7개국 및 시장에서 약 20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