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금)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른쪽부터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박민자 선유지역아동센터장,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 부문 사장
하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로부터 후원을 받아 새 학기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 1만8000여 명에게 즐거운 치킨파티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의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새 학기 응원 치킨 파티’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환경을 만나는 아동들에게 새 학기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이뤄진 이번 치킨 파티에는 서울과 경상도, 울산, 제주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605개소가 참여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아동건강 지원사업에는 치킨 파티와 나눔 활동(장애인식개선교육) 외에도 치킨 만들기 체험행사가 추가됐다. 아동들이 직접 소스를 바르며 교촌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스스로 완성한 음식을 먹어보며 요리에 대한 호기심과 효능감을 기를 수 있는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존 러스킨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강대국이라고 했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는 교촌치킨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강한 대한민국의 고귀한 발걸음”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7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 전국 연합회(단체_보건복지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권리 옹호와 사회적 기회균등, 그리고 이용자 중심의 공동체적 사회복지 실천을 목표로 하는 NGO 단체다. 대정부 및 국회 정책 활동과 연구, 회원 기관의 인적·물적 지원, 대학생 멘토 파견 사업 ‘The가꿈’, 아동복지시설의 역량을 위한 ‘BASE CAMP Conference’ 등 기업 사회공헌과 이용자 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