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에버켐텍, 친환경 신소재 ‘넥스리어’로 2024년 IR52 장영실상 수상

천연물 기반 생분해·재활용 가능한 차세대 산소 차단성 소재 개발 성과 인정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지속적 혁신… 넥스리어 통한 국내 포장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 기대

2024-10-29 16:37 출처: 에버켐텍

에버켐텍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 나노 신소재 분야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첨단소재 전문기업 에버켐텍은 자사의 국내 최초 천연물을 활용한 생분해 및 재활용 가능 차세대 산소 차단성 소재 ‘넥스리어(Nexrier)’가 2024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 중 하나로, 혁신적인 신기술 제품과 탁월한 연구조직을 선별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상의 핵심 목적은 우수한 기술혁신 성과를 거둔 제품과 연구팀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개발 인력의 사기를 증진하는 데 있다.

넥스리어는 지속 가능성을 갖춘 친환경 산소 차단성 소재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보장하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는 산소 차단성 필름을 다중으로 합지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어 재활용이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넥스리어의 경우 단일소재화가 가능해 분리 배출을 통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개발 중심 기업인 에버켐텍은 전체 인력 중 53%가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천연물을 활용한 고차단성 원천물질인 넥스리어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고차단성 패키징 소재 개발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넥스리어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포장기구(WPO)에서 주관하는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국내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해 친환경이 새로운 수출 장벽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넥스리어는 친환경 포장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넥스리어는 친환경 규제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활용성과 생분해성을 바탕으로 식품 포장을 비롯한 생활용품, 의약품 등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스리어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적 시험인증기관 SGS의 SVHC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공인받았다.

이성민 에버켐텍 대표는 “지난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넥스리어가 국내에서도 장영실상을 수상해 제품의 권위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넥스리어는 국내 포장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켐텍 소개

친환경 나노 신소재 분야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첨단소재 전문기업 에버켐텍은 2008년 설립해 업계 최고의 초정밀 수계 분산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소재용 고기능성 표면처리 소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반 기술인 나노 소재 분산기술을 바탕으로 화학,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에버켐텍은 세계포장기구(WPO)에서 주관하는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 어워드 분야 대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해 생분해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차세대 배리어 소재 ‘넥스리어(Nexrier)’의 기능성을 입증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