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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기가랩 출시로 단일 세포 시퀀싱을 연간 수십억 개의 세포로 확장

한 번의 실행으로 1000만 개의 셀과 1000개 이상의 샘플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 시연

2024-10-30 14:40 출처: Parse Biosciences

시애틀--(뉴스와이어)--접근 가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단일 세포 시퀀싱 솔루션 분야의 일류 공급업체인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가 단일 세포 시퀀싱을 매년 수십억 개의 셀로 확장하는 파스 기가랩(Parse GigaLab™)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기가랩은 스케일 업된 워크플로와 확장된 자동화를 갖춘 파스의 에버코드(Evercode™) 단일 셀 기술을 활용해 현재의 단일 셀 접근 방식으로는 결코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발견을 가능하게 만든다.

기가랩은 1000만 단위 이상의 셀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현재 용량으로 연간 25억 개의 셀을 프로파일링할 수 있으며, 이 용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가랩에서 실행 중인 몇몇 초기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모든 공개 단일 셀 데이터세트에서 사용 가능한 총 셀 수를 초과하도록 이미 설정돼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대규모 약물 및 섭동 스크린(perturbation screens), 생성형 AI 모델을 위한 데이터세트 생성, 인구 연구를 위한 아틀라싱에 초점을 맞춘 연구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혁명적인 새로운 초고처리량 차세대 시퀀싱(NGS) 플랫폼 개발사인 얼티마 게노믹스(Ultima Genomics)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초기 데모에서 파스는 단일 실행에서 1092개의 샘플로 최초의 1000만 단위 세포 실험을 실행했으며, 모든 바코드 및 라이브러리 준비에 단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동종 최초의 연구는 12명의 PBMC 기증자로부터 18개의 면역 세포 유형에 걸쳐 90개의 사이토카인 섭동(cytokine perturbations)을 측정했으며, 그 결과 1만9000회 이상의 섭동이 관찰됐다. 파스 팀은 얼티마와의 파트너십 외에도 헬름홀츠 뮌헨(Helmholtz Munich)파비안 테이스 교수(Professor Fabian Theis)와도 협력을 진행했는데, 그의 연구실에서는 단일 세포 계산 생물학 도구인 스캔파이(Scanpy)를 개발한 바 있다. 테이스 교수와 그의 연구실은 이 1000만 규모 세포 데이터세트를 분석해 새로운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테이스 박사는 “대규모 단일 세포 섭동 데이터세트는 건강과 질병의 결과를 더 잘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을 구축하고 훈련할 때 정확히 요구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파스가 이러한 데이터세트를 제공할 수 있는 속도와 규모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며, 발견의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 창립자인 찰리 로코(Charlie Roco) 박사는 “파스의 기존 키트를 통해 연구자들은 이제 한 번의 실험으로 100만 개의 세포 또는 핵을 일상적으로 프로파일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아직도 에버코드 기술의 한계를 보지 못했으며, 이제 기가랩을 통해 단일 세포 분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생물학적 발견과 인류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이 가능한지를 재정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스 팀원들은 11월 6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간)에 열리는 미국인간유전학회(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ASHG) 컨퍼런스에서 코랩 씨어터(CoLab Theater) 강연(극장 1)을 통해 기가랩 기능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나머지 기간 중에는 부스 #703에서 진행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소개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인류의 건강과 과학 연구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다. 전례 없는 규모와 용이성으로 단일 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당사의 개척적인 접근 방식은 암 치료, 조직 복구, 줄기세포 치료, 신장 및 간 질환, 뇌 발달, 면역 체계 등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하게 해왔다.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로젠버그(Alex Rosenberg)와 찰스 로코(Charles Roco)가 워싱턴 대학교(The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파스는 1억달러 이상의 자본을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00여 고객이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증가일로에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에버코드 훌 트랜스크립톰(Evercode™ Whole Transcriptome), 에버코드 TCR(Evercode™ TCR), 에버코드 BRC(Evercode™ BCR), 진 셀렉트(Gene Selec)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트레일메이커(Trailmaker™) 등이 포함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시애틀의 활기찬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South Lake Union) 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본사와 최첨단 연구소로 사세를 확장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https://www.parsebiosciences.com/ 을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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