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타서울이 2024년 하반기 반려해변 운영을 위한 전국반려해변 운영사무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해양환경공단을 통해 해양쓰레기 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해변을 입양 및 관리하는 반려해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타서울은 2024년 민간 주도의 반려해변 제도 확장을 위해 전국반려해변 운영사무국으로서 대한민국 전국의 반려해변 관리 및 매뉴얼 개편안 마련 등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타서울은 기업 및 단체의 해양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기반 반려해변 운영 시스템 및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반영해 입양기업의 체계적인 해변 관리 및 보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반려해변 제도란?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한민국 해변정화 프로그램이다. 사회책임주체가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변 환경 정화 활동과 해양폐기물 데이터 기록을 통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이타서울, 반려해변 사무국의 역할

이타서울은 반려해변 제도를 담당하는 비영리 사무국으로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 참여 단체 모집 및 지원: 기업, 단체, 학교의 반려해변 참여를 장려하고, 필요한 행정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 반려해변 활동 관리 및 평가: 참여 단체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개선한다.

· 해양 환경 교육 및 홍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반려해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 성공적인 반려해변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해양 관련 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타서울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힘

이타서울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는 약 5만 명의 환경 활동가들을 연결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타서울은 시민들이 해양 환경 보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활동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시각화해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깨끗한 해변 환경을 만들고, 해양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시민 참여 확대: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며,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 참여 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해변이 깨끗해지고, 해양 생태계가 건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양 환경 보호 인식 제고: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자발적인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타시티 - 데이터로 소통하는 대한민국 바다

이타서울은 청년 리더십을 기반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 환경 단체로, 5만 명의 환경 활동가들이 데이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타서울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이타시티’는 한국 5만 환경활동가의 선한 영향력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대국민 환경정화 플랫폼으로, 지난 3년간 반려해변 활동의 선한 영향력을 기록하고, 해양 폐기물 모니터링에 기여했다. 이타서울은 2024년 전국 반려해변에 맞춰 이타시티 내 해양정화 기록 기능을 개편해 시스템 편의성과 데이터 분석기능 강화를 통해 전국 해양 오염 문제에 대한 공감과 동참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타서울 소개

사단법인 이타서울은 세계적인 지구 환경 보호 단체인 ‘1% for The Planet’의 대한민국 공식 비영리 파트너로, 글로벌 지구 기금 조성과 국내 환경 문제 해결에 힘쓰는 비영리 스타트업이다. 파트너의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을 지원하며, 데이터 기반 대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과 임팩트 측정을 통해 비영리 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