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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하프니아, 합작회사 ‘씨스케일 에너지’ 설립… 해상 연료 조달 서비스 혁신 가속화

새로운 합작회사 통해 전 세계 고객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충족하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 해상 연료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 보장

2025-02-20 11:40 출처: Cargill

싱가포르--(뉴스와이어)--카길(Cargill)의 해운(Ocean Transportation) 사업 부문과 선도적인 탱커선 해운사인 하프니아(Hafnia)는 카길의 기존 벙커 사업인 퓨어 마린 퓨얼스(Pure Marine Fuels)와 하프니아의 벙커 얼라이언스(Bunker Alliance)를 결합한 합작회사 ‘씨스케일 에너지(Seascale Energy)’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씨스케일 에너지는 두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비용 효율성, 투명성 및 지속 가능한 연료 혁신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해상 연료 조달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작회사는 벙커 구매 물량을 통합함으로써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과 조건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해상 연료 조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전 세계 고객에게 일관된 고품질 연료를 공급할 전망이다.

카길의 얀 디엘레만(Jan Dieleman) 해운 사업 부문 사장은 “카길과 하프니아의 글로벌 입지 및 무역 역량이 해상 운영의 우수성과 결합되어 벙커 관리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해운업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여 이해관계자의 가치 창출과 동시에 해운업의 투명성, 품질 및 탈탄소화와 관련된 업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새 합작회사는 해상 연료 조달 부문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합작사는 선주 및 용선주들을 대상으로 향상된 투명성 및 규모를 제공하여 경쟁력 있는 거래를 확보하고 성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조달 서비스를 통해 내부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이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리소스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프니아의 미카엘 스코브(Mikael Skov) 최고경영자(CEO)는 “씨스케일 에너지는 벙커링(해상 연료 조달) 산업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혁신하려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을 표방한다”며 “대규모 연료 이용 기업인 카길과 하프니아가 이끄는 업계 최대 해상 연료 조달 서비스 기업인 이번 합작회사는 효율성을 개선하고 업계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여 해양 부문 전반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합작회사는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적극 활용하고, 점차 진화하는 연료 규제 및 기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지식센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씨스케일 에너지는 초기에 약 800만 톤에 달하는 벙커링 물량을 처리하고, 향후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씨스케일 에너지는 카길과 하프니아가 동등한 지분으로 공동 소유한다. 또한 카길의 올리비에 조세(Olivier Josse)와 하프니아의 피터 그륀발트(Peter Grünwaldt) 공동 CEO 체제 하에서 공동 경영 및 운영될 전망이다. 사업 운영은 규제 당국의 승인에 따라 2025년 2분기에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카길과 하프니아의 25여 명의 팀원들은 싱가포르, 제네바, 코펜하겐 및 휴스턴에서 씨스케일 에너지 소속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카길 소개

카길(Cargill)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 세계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식품, 재료, 농업 솔루션 및 산업 제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길은 공급망의 중심에서 농가 및 고객과 협력하여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을 조달, 생산 및 제공한다.

약 16만 명의 직원들은 목적을 가지고 혁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번영하며, 소비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들의 삶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길은 16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동시에 카길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카길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높은 가치를 향해 나아가며,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옳은 일을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Cargill.com 및 뉴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프니아 소개

하프니아(Hafnia)는 석유 및 화학 제품 운송에 특화된 선도적인 글로벌 탱커선 기업이다. 최대 규모의 탱커선 소유주 및 운영사 중 하나인 하프니아는 200여 척의 최신 선박을 소유하고 상업적으로 관리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책임감 있는 해상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프니아는 기술 관리, 상업 및 용선 서비스, 풀 관리 및 대규모 벙커 데스크를 포함한 완전 통합형 해운 플랫폼을 제공한다.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성 및 혁신에 전념하는 하프니아는 국내외 주요 석유 기업, 화학 기업, 무역 및 유틸리티 기업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하프니아는 협업(Collaboration), 야망(Ambitious), 신뢰성(Reliable), 지속가능성(Enduring)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겠다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20383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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